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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10편 - 프로세카 게섯거라 강령술사 콘마이의 칼갈은 신작 나가신다!

 얼떨결에 당첨돼서 급하게 일정짜서 갔다온 이야기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입니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1편-일본여행은 5번째인데, 후쿠오카는 처음이라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2편-레이와 6년, 후쿠오카 초밥사변 발생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3편-쓰읍...이걸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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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5편 - 아침 식사가 둘이라 좋으시겠어요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6편 - 지금부터 시시한 텐진은 전면금지한다! 이제부터 이곳은 미쿠단이 지배한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7편 - 이 사람들은 미쿠만 있다면 남극까지도 갈 사람들입니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8편 - 과거의 새우 알러지는 무엇으로 치료하는가? 더 많은 새우! 해치운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9편 - 평소엔 오락실, 여름엔 피서지! 후쿠오카 우락실 2황 라운드 원 텐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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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의 신작인 폴라리스 코드를 플레이하러 왔습니다. 그동안 리겜에 큰 소식이 없다가 뜬금없이 신작을 이전에 내서 궁금해 했었는데, 이걸 플레이해보게 됩니다

 

polaris-chord-is-now-live-v0-nziaozhlwtqc1.webp.jpg

뭔가 로고도 그렇고 캐릭터도 기존 비마니 시리즈와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이 게임은 '폴라리스 코드'입니다

딱 봐도 서브컬쳐 팬들을 직접 겨냥하고 만든 작품이죠? 정말로 그렇습니다. 최근 쏟아지고 있는 모바일 쉽덕 게임들의 느낌이 물씬 들었습니다

로케테스트 때부터 BEMANI시리즈인지 아닌지 말이 많았는데, 추후에 말하겠지만 결론적으로 현재로선 BEMANI 시리즈가 아닙니다

 

qks_thumb.jpg

근데 이 게임은 완전 신작은 아니고, 이전에 출시했던 게임 '퀴즈녹 스타디움'이 섭종하고 해당 기체를 재활용한 신작입니다

이전에도 비트스트림-노스탤지어나 뮤제카-비시바시 채널처럼 코나미가 시체를 재활용한게 한두번이 아닌데, 게임이나 제대로 내면 이런 일이 별로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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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재활용은 재활용이고, 게임 기체부터 차근차근 살펴봅시다. 기본적인 조작부는 반투명한 건반과 페이더가 있습니다

페이더가 조작부로 나온 것은 이전에 세가에서 출시한 리겜 크래킨 DJ 이후로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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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건반은 12칸 독립적으로 눌리며 단차는 이 정도. 노스탤지어처럼 슬라이딩도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질감은 살짝 매트해서 장갑을 끼고 플레이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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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은 상하 1개씩 있고 하단은 플레이 화면, 상단은 음악 앱처럼 재생화면이 틀어집니다. 그 외에는 쇼츠 방송 섬네일처럼 캐릭터가 띄워집니다

이것만 봐도 정말 모바일에 익숙한 유저들을 노린 걸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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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코인을 넣고 플레이합니다. 플레이 화면은 감압식 터치 스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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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드는 유비트처럼 혼자 하는 모드와 주변 플레이어, 또는 온라인 플레이어와 함께 매칭하는 모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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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들어가면 비기너/베이직/타이머 모드가 있습니다. 베이직은 3곡을 플레이하는 기본모드, 베이직은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있고 4곡을 플레이하는 모드, 타이머는 시간 내 플레이하는 모드입니다

일본 리겜이 그렇듯이 베이직 플레이는 PASELI로만 플레이 가능합니다. 파세리를 쓰려면 월정액 코스를 결제해야합니다. 에라이 돈나미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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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불만은 불만이니 타이머 모드를 고르겠습니다. 코인으로는 6/15분 모드만 고를 수 있고 100엔은 6분, 200엔은 15분입니다

처음 플레이하는 것이니 이번에는 6분을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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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를 고르면 곧바로 스토리 진행이 됩니다. 일단 스토리는 대충 어떤 방송국에 인턴으로 취직해 시청률을 끌어올리자는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폴라리스 코드는 음악방송을 하는 게임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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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입력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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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이 진행됩니다. 리악귀인 저는 그냥 스킵해도 되겠지만 이 게임을 자세히 소개하려고 하니 그대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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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은 간판캐릭터 3명이 교대로 알려주는 컨셉입니다. 대충 UI에 나온 거를 설명드리자면....

AUDIENCE-시청률입니다. 0%가 되면 클리어 실패처리되는 목숨 게이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 0%가 돼도 음악은 끝까지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ACHIEVEMENT RATE-달성률입니다. 100% 만점제로 우리가 흔히 리겜할때 생각하는 스코어 포지션입니다

LIKER-좋아요 수입니다. 상한선이 없는 점수로 게임 점수라기 보다는 캐릭터에 따라 크게 변동하는 점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데레스테의 점수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polaris-chord-gameplay-screen-1.webp.jpg

그 외의 노트는 단노트 장노트 슬라이드 노트 허니컴 노트 페이더 노트 등이 있고, 이미지가 정식출시이전이라 살짝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플레이 화면은 이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소개한 걸 보시면 여러분들은 서서히 한 게임이 너무나도 명확하게 떠오를 것입니다

 

Main-image.webp.jpg

네. 프로세카와 완전 비슷합니다. 건반부도 12칸에 노트의 종류라던가 그 외 시스템 요소를 생각하면 페이더 달린 프로세카에요

아케이드 리겜으로 비유하자면 기계식 사운드츄니게키볼텍스인데, 그야말로 짬뽕의 진화체인 것입니다

뭐, 요즘 게임이 이제 완전 독창적으로 나오기 힘든 건 사실이고, 비슷하다고 했지 표절 수준으로 똑같진 않으니 대충 넘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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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이 끝나면 대충 이벤트 안내가 뜹니다. 어.....누구세요? 우리 미쿠는 이렇게 보라색 머리에 모자를 쓰고 있지 않은데?

아무튼 콜라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 버추얼 유투버와의 콜라보겠죠. 토코야미 토와라는 캐릭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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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화면입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게임플레이가 있고 어...유닛이랑 헌트가 있네요. 단순히 리듬게임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진짜 모바일 게임을 이식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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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헌트는 가챠였습니다. 실제 3D 캐릭터도 구현 못해서 3D MV에 출현도 못하고 실물카드도 안나오는 주제에 1회에 300엔이라는 참으로 양심리스한 가격!

세가의 카드메이커나 이번에 로케테중인 아케마스 신작도 실물카드 나오는 가챠 1회에 100엔인데, 이건 무슨 배짱으로 책정한 가격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헌트 시스템에 천장은 있는지,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게임을 소개하는 거라지만 가챠에 돈을 붓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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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메뉴에선 뽑은 캐릭터와 서포트 카드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챠를 한 번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 제공된 캐릭터로 자동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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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본격적인 게임을 해볼까요? 처음 나오는 곡부터 바---로 씹딱의 향기가 짙은 곡들로 꽉꽉 차 있습니다

곡 분류는 버추얼/소셜뮤직/팝,애니/동방/버라이어티/오리지널로 나뉘어져 있는데....코나미 리겜처럼 BEMANI 악곡을 최대한 배제하고 SNS상으로 유명한 라이센스 곡 위주로만 넣었습니다

아무리 라이트 유저들을 노렸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BEMANI악곡을 안 넣은 건 좀....이래서 폴라리스 코드가 현재는 BEMANI시리즈가 아니라고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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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래도 리국가 conflict가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쉽덕곡에는 손이 잘 안가는데, 이런 곡이 있으면 사막에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 같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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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플레이해봤습니다. 플레이 후 결과창은 이렇게 뜹니다. 첫 플레이라 그런지 패스트가 많이 뜨네요. 그래도 리악귀 어디 안간다고 AAA입니다

결과는 기본적으로 달성률을 보여주며, '내 가챠가 이렇게 잘 나왔다'자랑점수도 별도의 터치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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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사람을 찢는 나비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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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빼는 노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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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곡별로 별도의 과제가 있습니다. 달성률, 최대콤보, 좋아요 점수, 클리어 횟수별로 과제를 깨면 보상을 얻게 됩니다

진짜 모바일 리듬게임을 아케이드로 이식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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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코인 막곡은 뇌 빠진 미쿠로. 참고로 메스머라이저는 MV가 그대로 나왔는데, 후반부 뇌빠진미쿠도 그대로 나옵니다. 붸에에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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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 플레이 종료. 마지막까지 방송 컨셉에 걸맞는 화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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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pure pure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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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컨플릭트 풀콤을 떄려박았습니다. 하다보니 감이 살짝 잡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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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플레이한 소감을 말해보자면......차기 비시바시 작품은 페이더를 쓸 것 같습니다

이 게임에 가장 큰 허전한 점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UI고 다른 하나는 곡 로스터입니다

처음부터 말했듯이 이 게임은 UI부터 조작감까지 모바일 게임을 그대로 아케이드로 이식한 것 같다고 했고, 정말 모바일 리듬게임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UI도 모바일게임처럼 구성됐는데....이걸 아주 큰 화면으로 보니까 뭔가 휑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분명 츄니즘이랑 플레이 화면은 비슷한 것 같은데 느낌은 천차만별입니다

곡 로스터의 경우 이 게임이 라이트유저와 모바일게임 위주로 하는 플레이어들을 신규 유입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다분했습니다. 하지만 리듬게임은 결국 리악귀를 붙잡아야 합니다

근데 리악귀들이 고를법한 곡들은 거의 뺀 채 서브컬쳐 곡만을 수록한 것은 그렇게 좋은 선택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도 대체로 커버곡이나 히나비타 곡만 있었고요

이러면 오래 붙잡을 리악귀들은 금방 정을 붙이지 못할 거고, 본래 타겟이었던 라이트, 모바일 유저들은 좀 하다 하던 거 하러갈 것 같습니다. 솔직히, 완전 좋다고는 못하겠어요

 

그래도 간만에 페이더라는 새로운 감각을 보여줘서 제가 비관하는 것만큼 빠른 섭종을 할 것 같진 않습니다. 확실히 플레이는 재밌었습니다. 아마 다음에도 일본에 가면 할 것 같아요

위에 딱 부정적으로 평가한 문제만 잘 해결된다면 비시바시 신작으로 재활용되지 않고 그대로 폴라리스 코드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일단 BEMANI 시리즈로의 편입을 해야....

여튼 간만에 코나미가 플레이 측면에서는 성의를 담아서 괜찮게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얼마전에 부천 어택에서도 로케이션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대기가 많이 걸리는 등 반응이 좋았습니다

아, 물론 누리조이의 비트크래프트 사이클론도 테스트 때는 61대기가 걸렸었습니다. 정발이 돼야 상황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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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는 바로 갓겜 온게키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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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츄니즘도 플레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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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ㄲ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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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라운드 원 앞에 있는 GiGO 텐진점으로도 가봤습니다. 예전에는 클럽 세가였는데 코로롱 직격탄을 맞아 GiGO에 팔아넘긴 슬픈 역사가 담긴 오락실 프랜차이즈죠

저 GiGO는 Get in the Gaming Oasis의 약자인데, 무더위를 피해 들어가는 거니 오아시스가 맞긴 합니다. 저게 아직 클럽세가로 남아있다면 더 좋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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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커비와 외향성 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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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O 텐진점의 층별 배치는 이렇습니다. 시간상 3층만 둘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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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에 아케이드 게임이 몰려있어서다른 게임도 많았습니다. 대체적으로 GiGO는 클럽세가의 피를 이어받아서 세가 게임위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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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인 AOS게임인 원더랜드 라이브러리입니다. 4:4 팀게임으로 중간에 관전용 모니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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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반가운 얼굴인 아케이드 프디바 FT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예 씨가 말라버렸고 보컬로이드 리겜은 이제 프로세카가 주류가 된 가운데 아직 가동한다는 게 반가울 지경입니다

저는 여전히 진짜 보컬로이드 리듬게임은 프디바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세카는.....일단 세카이 버전을 서브로 돌려놓고 이야기해볼까요. 톤데모원더즈는 미쿠와 카이토가 부르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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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인 리겜은 다 있고 비트스트림 기체를 온전히 재활용한 노스탤지어도 있습니다. 한국판은 위 화면이 썰린 채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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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다른 곳도 둘러볼까 해서 가려고 했지만 기왕 왔는데 반값찬스 투덱 라이트닝 기체에서 플레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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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잘 안하는데 괜시리 사볼 발키리 기체에서도 플레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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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볼 특)자켓 검열 안됨

참 한국은 검열 좋아해요. 그죠? 아~씨ㅍ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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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참 당황스러운 한류의 열풍입니다. 무료 스티커 사진 기계가 포토이즘입니다!

한 대만 있으면 그려러니 하는데 스티커 사진 코너 대부분을 한국기체가 차지하고 있으니, 당황스럽지만 일단 펄-럭 1스택 적립합니다

 

 이렇게 우락을 즐기고 나니 슬슬 더위가 가실 시간이 됐습니다

 나가볼까요?

 

 

 

 

 

 

 

 

20240816_174858.jpg

계속.......

댓글'1'
Renko_HspBest
  • 2024.09.06
  • 수정: 2024.09.06 15:30:47

사실 파세리 자체는 이어뮤 베이직 코스 없어도 오락실 내 충전기를 쓰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베이직 코스 가입하려면 해외 코나미 계정으로는 못하고 일본 계정으로만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880엔 충전되어있는 한국 계정 날리고 일본 계정 새로파서 베이직 코스 를 가입했습니다...

추가)웹으로 충전하는 것도 베이직 코스 가입 안해도 가능할겁니다. "일본 계정만"

이 댓글을

Renko_Hsp
  • 2024.09.06
  • 수정: 2024.09.06 15:30:47

사실 파세리 자체는 이어뮤 베이직 코스 없어도 오락실 내 충전기를 쓰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베이직 코스 가입하려면 해외 코나미 계정으로는 못하고 일본 계정으로만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880엔 충전되어있는 한국 계정 날리고 일본 계정 새로파서 베이직 코스 를 가입했습니다...

추가)웹으로 충전하는 것도 베이직 코스 가입 안해도 가능할겁니다. "일본 계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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