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뉴스

그동안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바탕으로 튀르키예와 사우디가 지원해주던 반군을 계속 누르고 있던 시리아는

러우전의 초장기화로 인해 제 코가 석자가 된 러시아의 지원 중단과 이스라엘 전쟁에서 파생한 이란 고위공직자 암살과 헤즈볼라의 궤멸적 피해로 인해 반군의 수도 진입을 허용하며 53년의 알아사드 가문 독재가 막을 내렸습니다.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독재 여부와 별개로 현 대통령이었던 바샤르 알아사드가 서방에서 교육받은 인텔리 출신에 세속주의적 성향을 띄고 있어서 주변세력의 근본주의자들을 억제하는 위치에 있었고 전혀 대체할 사람이 없어서 서방조차 독재를 암묵적으로 허용하고 있었다는 점과 시리아 대통령의 위치가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