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그거 생각나는데

특정 스트리머 부를 때 '님'붙이면 방송인이고 안 붙이면 청자라고 ㅋㅋ

사실은 스트리머도 님 쓰는게 좋은 문화

???:어이 늙은이

wwe 걸때 빼고는 존댓말이 맞는 것 같아요

채팅창에선 맘껏 싸지르지만 행사 같은데선 모두 존칭 붙이면서 말을 붙이는 것. 그것이 바로 시청자.

연예인들 이름만 부르는거랑 비슷한거죠 뭐

뭐든 다 줄타기입죠. 

중고딩 때 친구들이랑 얘기하는데 방송인 나와서 ~~님하고 얘기하니까 대면하는 것도 아닌데 왜 님자 붙이는거냐 불편하지 않냐 소리 많이 들었었어요

길현님~ 아담해서 들었다 놨다 하고 싶어요~ 라고는 차마 도저히 말 못하겠어요

놀릴때는 반말쓰고 그 외 상황에서 지칭할때는 님 붙히는 편이에요

직접 부를때는 님 붙이는 게 좋고

그냥 채팅 칠 때는 반말하기도 하는데

왠지 모르게 길현이는 그냥 길현이

길현이~ 이새끼~ 또 청자들한테 존댓말하라고 무언의 압박넣었나보다. 조져야겠지?

저도 사실 모 방송인보다 연하지만 흐름에 타서 반말을 쓰고 있답니다.
그런 방송 볼 땐 인터넷커뮤의 연장선상이라 봐서요.

저도 통깡님보다 어리지만 반말 씁니다.

저도 통깡이보다 어립니다

올해 예비군 8년차라 전화만 받지만 어쨌든 어려요

뜌땨

사실 나이로 치면 방장이랑 두어살 차이 나는게 대부분인 사람들임ㅇㅇ 그치만 방송규칙따라 호칭제한 있으면 따라가는 거죠

뭐야 왜 다들 젊어. 나만 늙었어?

이런 고민을 하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로서 굉장히 건전하다고 생각해요.

방송이란 건 본인이 책임질 수 있을 만큼 즐기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쟝도 통깡이보다 어리지만 편하게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