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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TAU)그래 이런 거야. NTR은 이제 드리프트나 향도 풍기면 안 되는 시대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MulcZTK7FM4

 

이 영상을 보며 여러 작품이 떠오르고, 다시 한번 칼날을 갈았습니다.

 

순애나 럽코물이라는 장르에서 나오는 온전한 달콤 스토리를 원한거라고.

애초에 그걸 팔아먹으려고 만든 장르잖아요!!!

 

그런데 왜 꼭

'사소한 사건으로 사이가 틀어짐과 동시에 등장하는 다른 이성 캐릭터가 히로인or주인공에게 다가가며 마음이 흔들리는 위기 상황을 연출, 이걸 해결함으로서 다시 끈끈해지는 스토리'

이런 걸 넣어야함? 솔직히 이건 작가의 역량 부족 and 태그의 오남용이라고 생각해요!

 

초콜릿도 카카오 함유량마다 따로 파는데

이제는 치정30%함유 이런거 표기해서 팔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댓글'15'

위기를 넣을거면 그냥 정떨어지는거 아닐까 정도로 하라고

굳이 호감가지도 않는 제3자 빌런을 집어넣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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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18 설루유Best
  • 13시간 전
  • 수정: 2025.03.25 16:36:03

어떻게 해서든 넣어야 겠으면 처음부터 주인공의 친구나 히로인의 친구로 설정하고

최대한 매력적인 모습을 초반에 연출해야 함

 

그게 아니면 그냥 불쾌감 덩어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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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비취빛비취Best
  • 13시간 전
  • 수정: 2025.03.25 17:02:58

image.png

NTR드리프트라길래 이런건줄... 

요즘은 저런거도 NTR로 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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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섬도치
  • 13시간 전

위기를 넣을거면 그냥 정떨어지는거 아닐까 정도로 하라고

굳이 호감가지도 않는 제3자 빌런을 집어넣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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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18 설루유
  • 13시간 전
  • 수정: 2025.03.25 16:36:03

어떻게 해서든 넣어야 겠으면 처음부터 주인공의 친구나 히로인의 친구로 설정하고

최대한 매력적인 모습을 초반에 연출해야 함

 

그게 아니면 그냥 불쾌감 덩어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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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잠그미
  • 13시간 전
  • 수정: 2025.03.25 16:48:23

진짜 똥굽친구 급이였나 싶어서 봤는데

소아온 아스나 묶어놓고 침바르는급도 아니라

 

보통 하렘물에서 부잣집이나 양갓집 딸 히로인한테

항상 있는 클리셰 파트수준정도로만 나왔는데

이렇게 불탈일인가 싶음

 

존나 똥굽친구처럼 죠죠5부 프로슈트 마냥

이미 말하고있을때 부터 존나 다 했어! 였으면 불타도 킹정인데

이거 가지고 이러는건 ㄹㅇ 사이다패스나 다름없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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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21616
  • 13시간 전
소꿉친구면 그 귤 맞나

걔로 한 3년은 불탔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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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이갑d
  • 13시간 전
한라감귤의 아픈 손가락... 여전히 한남감귤로 불릴때있으니까요 솔직히 그건 사실상 6화 내내 남주가 여주 좋아햇다는 묘사도 별로없엇다보니 그 6화 사건이후 남주가 여주 좋아햇냐라는 말도 나올정도엿고 여주는 그저 남주가 명문대합격하니 양아치친구와 놀다가 임신공격한년이되어버렷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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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르니까요. 영상에서도 언급되었듯이
게살버거가 좋은 사람, 게살버거 먹어도 괜찮은 사람, 게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는데.
게살 없는 집(순애물)이라고 해서 게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갔는데 게살 1%함유 되어있으면...
이런거에요.
이제 시장은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 밥이라도 먹고 사는 시대인데 그걸 못했으니... 결과가 저렇게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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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잠그미
  • 13시간 전
아니 근데 진짜로
그냥 부잣집 히로인의 나쁜약혼자 수준정도 였지
뭐 실제로 한건 하나도 없고 입만턴거라
나름 하렘물에 있는 흔한 클리셰인데
이제 이것도 거부반응 온다는거 보면 참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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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못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비꼬듯이 사이다만 마시는 새끼들 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약간의 불편함도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런 목소리가 나오는 시대가 되었으니... 물론 저 목소리들이 하등 쓸모없는 목소리일수도 있죠.

다만, 그것 또한 선택이 되어버렸죠.
저 목소리에 따라 저분들을 위한 창작물을 만들면 나름대로 벌이가 되는거고.
반대로 저들을 쳐내도 밥 벌어먹을 수 있다하면 쳐내는 것도 선택입니다.

막말로 퍼리같은 류도 단계에따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귀만 솟아있어도 극혐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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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18 설루유
  • 13시간 전
어찌되었건 저런 걸 보는 사람들의 취향이 제 3자 난입을 절대 허용 안 하는 파니까 따르긴 해야겠죠

근데 이게 점점 다른 사람들의 귀에 들어오면 외부인 입장으로선 '이 toRl들은 ㅈ도 아닌거 가지고 ㅈㄴ 호들갑이네?' 라고 생각이 들테고요

그냥 좁디좁은 시장 안에서 치고 박은 걸로 밖에 해석이 안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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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비취빛비취
  • 13시간 전
  • 수정: 2025.03.25 17:02:58

image.png

NTR드리프트라길래 이런건줄... 

요즘은 저런거도 NTR로 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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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런 사람들 때문에 이제는 향만 나도 발작하게 된 거긴 합띠다...

예시를 들자면...
버스를 타고 있는데 기사가 갑자기 드리프트를 꺾어버려서 사고가 났던, 나지 않았던 불쾌함을 받은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근데 그게 한두 번도 아니고 다른 버스 기사들도 드리프트를 해버려서, 이제는 핸들이 좌우로 움찔거리는 것만 봐도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버린.

이렇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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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잠그미
  • 13시간 전
ㄹㅇ 이랬으면 작가 불태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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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엔 요즘 독자들이 그냥 참을성 없어진 같긴 합니다.

근데 뭐 어쩌겠습니까. 외눈박이 마을에선 두눈박이가 문제인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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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사건으로 사이가 틀어짐과 동시에 등장하는 다른 이성 캐릭터가 히로인or주인공에게 다가가며 마음이 흔들리는 위기 상황을 연출, 이걸 해결함으로서 다시 끈끈해지는 스토리'

 

<<<이거 나름 왕도 전개인데 요즘 사람들이 살기 팍팍해서인지 인내심을 작품에 투자하는데 인색해진 듯 해요. 이건 메타나 장르 문제니 그렇다 쳐도 더 큰 문제가 다른데에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Ntr코드가 노출되어서 아닌가 싶음. ntr장르가 음지에서 메이저가 되어서인지 독자들도 아는 경우가 많아졌고 하필 그 코드를 가져다 캐릭터를 만들다 보니까 시너지가 나서 드리프트 태그 사기 피해자들 트리거에 정타로 박혔다고 생각함...

 

Ntr코드를 쓰지 않고 캐릭터 조형을 좀 다르게 했다면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웃기려고 노골적으로 코드를 넣은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 상황보면 오판같음. 독자들이 작가를 못 믿는 시대이니...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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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악 글이 전부 하얗게만 되어있잖아 으아악

뭐... 나름 왕도적인 전개이긴하나 솔직히 저는 이것도 작가의 역량이라고 보긴 하거든요...
진짜 맛있게 짜는 분들에게는 해당하지 않습니다만, 대부분 일단 '이 전개를 집어넣어' 같은 늬앙스를 가진 작품이 너무 많아서요.
특히 그 전개를 넣는 시점이 슬슬 아이디어 부족으로 작품을 어떻게 끌고나갈지 고민일 때 넣고보니까 되게 별로인.

맛이 가려는 음식에 MSG팍팍 넣어서 일단 맛을 내자! 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럼 맛은 있겠죠. 다만 이쪽 저쪽 다 그렇게 하다보니 물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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