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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역붕이들 기억에 남는 다친 일 있나요?

친구들 만나면 가끔 나오는 주젠데

 

저는 국제 학교 초딩 시절에 선생님이 매트 타일 위에 글루건 놓지 말라고 하셨는데도 미친년이 정신 팔다가 매트 위 제 다리에 글루건을 내려놔서 살이 녹아서 고무가 달라붙은 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 글루건은 건드리지도 않음

 

 

이거 말고는 사람 머리에 부딫혀서 앞니 깨진거랑 테이프 쓰다가 손 미끄러져서 손가락 연골 드러난거랑 손가락에 실수로 스테이플러 박은거 정도?

 

댓글'28'
아이콘 여까+x24 MofHaS
  • 2025.02.19

생일날 신나서 뛰댕기다 넘어져서 보도블럭에 얼굴 갈린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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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Wcipe
  • 2025.02.19
  • 수정: 2025.02.19 12:46:20

군대에서 다리 부러졌는데 군의관이 엑스레이 찍고 골절 있는 걸 못봐서 1주일동안 꾀병 환자 취급 받은 적 있음

 

왕고가 '이새끼 다시 의무대 데려가서 또 꾀병이라고 나오면 죽여버려' 했는데 그때 골절인거 나와서 국군병원 가서 치료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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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킥보드에 치여서 오른쪽 귀가 반쯤 잘려서 덜렁거리는데

킥보드 주인놈 쫄려서 도망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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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18 초랑나
  • 2025.02.19

유치원 때 경사 50도 되는 커브경사에서 스쿠터 타고 내려오다가 커브에서 넘어져서 아래까지 팔이랑 다리 사포로 갈고 온적 있음. 그때 하필 여름이라 반팔반바지 때문에 다 쓸리고 스쿠터 금지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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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학원 끝나고 신나게 뛰댕기다가 눈길에 미끄러져서 앞니가 갈린 적은 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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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개전투 뛰다가 앞니 박살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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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무도한보컬로이드애호가
  • 2025.02.19
  • 수정: 2025.02.19 12:55:15

역붕이는 어렸을 때 엄청 새가슴 역부이였어서 다친 건 거의 없슴니다 

 

한라산 정상이었나? 거기 올라가다가 미끄러운 바위 밟고 구를 뻔한 거 있는데 이건 뻔한 거라 실질적으로 다치진 않았고 만약 넘어졌으면 여기 없었... 겠죠? 아마도... 

또 바다에서 떠내려갈 뻔했는데 구조된 거? 이것도 떠내려간다는 공포를 가지기도 전에 구조돼서 다치진 않았고 구조 안 됐으면 여기 없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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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12 Quzira
  • 2025.02.19

유치원 때 의자에 턱 찢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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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인생
  • 2025.02.19

초딩땡 가을인가 겨울쯤 추워서 물장판 키고 자고 일어났는데

오른손 새끼손가락이랑 약지손가락부터에서 손목까지

물 장판 물 호스에 잠꼬대로 올리고 아침까지 자서

두 줄로 화상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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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바람총(종이조각 구겨다가 쏘는거)만든다고 칼쓰다가 검지찍어서 꿰멘거요

아직도 꿰멘흉터보면 그때기억이 나서 아픈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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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스
  • 2025.02.19

초등학생때 책상잡고 공중버티기 하다가 손 놓쳐서 가방걸이에 귀가 걸려 찢어진다거나.. 시거잭 라이터 뜨거운줄 모르고 손가락 댔다가 살이 녹았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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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6 천유
  • 2025.02.19

저도 미술학원 다닐 때 글루건으로 공예를 했었는데,

선생님이 옆에서 도와주시면서 잠시 글루건을 놓았다가 다시 글루건을 집는 과정에서 실수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제 오른손에 글루건이 닿아서 화상입었음

 

조치는 잘 취해주셔서 큰일은 안 벌어졌는데, 오른손에 남은 작은 흉터 보면 지금도 생생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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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는 어머니가 다친게 기억에남음

 

7살인가에 병원 석탄 난로에 따뜻해서 붙어있다가 옷에 불이 붙어 놀라서 당황하자

어머니가 손으로 불을 끄려고 옷이 녹아 비닐이 손에 붙어도 결국 손으로 불을 꺼주셨고 저는 목 뒤쪽에 약한 화상

어머니는 손에 크게 흉이 남으셨음

 

병원 원장님도 기억에 남으셨는지 갈때마다 알아봐 주셨는데

이제는 병원 물려주고 가신건지 가도 안계셔서 뭔가 기분이 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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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1 레이나
  • 2025.02.19
  • 수정: 2025.02.19 13:38:18

엄청 다친건 아니고

중학생 때 비오는 날

애들이랑 가위바위보 했다가 져서

비 맞으면서 야외에 있는 농구코트 가로질러 달려가는데

비 땜에 미끄러져서 쓰러졌다가 한 10초 정도 숨 안 쉬어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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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18 안씨
  • 2025.02.19

산 내리막길(포장됨)에서 뛰면서 내려오다 멈추는 그 스릴이 재밌어서 계속 그러고 놀다가 멈추는데 실패하는 바람에 넘어져서 머리 찍었는데 그 흉터가 아직도 이마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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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쯤에 복층주차장 내리막길 쪽에서

 

자전거 타고 놀다가 속도가 주체 안되서 건물에 쳐박고 팔이랑 무릎 쪽에 찰과장 좀 심하게 입었던 적이랑

 

중학교때 화장실에서 장난으로

 

친구 못들어오게 유리문 막고 있다가 친구가 유리문을 ㅈㄴ 쌔게 차서

 

그게 입에 잘못 맞아서 앞니 한쪽이 나가서 때웠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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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3 파란_조끼
  • 2025.02.19
  • 수정: 2025.02.19 13:48:44

초등학교때 학교 가는 길에 언덕길(내리막임)이 있는데 겨울에 빨리 가겠다고 자전거 타고 깝치다가 

 

그대로 어디에 박아서 무릎부터 발목까지 긁힌거 밖에 생각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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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쿡히이
  • 2025.02.19

막 뛰다니는 성격은 아니어서 크게 다친적이 얼마 없는 역붕이

 

초딩때 연설대? 거기 위 난간위에 앉아있다가 고꾸라져서 무릎 패인거인데 앞으로가 아니라 뒤로 고꾸라졌으면 지금 여기 없었을듯 한 1.5층높이에 바로 계단이라 지금생각하면 진짜 위험했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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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제이
  • 2025.02.19
  • 수정: 2025.02.19 14:02:15

1. 아파트 복도에서 뛰어놀다가 머리 박아서 찢어짐 (꿰멤, 해당부위 머리카락 안 자람)

2. 초등학교 1학년 때 초등학교 앞 왕복 2차선 횡단보도 초록불에 건너다가 신호위반한 차에 치여서 반대편으로 날아감(심하게는 안 다침, 이후 역붕이 학교 저학년들 대상 대규모 방과후학교는 하원지도를 하도록 의무화)

3. 초등학교 3학년 때 누가 시소에서 역붕이/상대 이렇게 있는데 상대가 시소를 눌러서 코가 내려앉음(후유증, 왼쪽 눈 쪽 벌집구조 골격이 망가짐, 전신마취 후 성형외과에서 코 재건, 가짜코 아님)

~이외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다 사소하게 다친 편으로 성인으로 생략~

4. 대학교 때 수업 지각해서 뛰다가 내리막길에서 넘어져 구르면서 왼쪽 쇄골 골절 (3조각), 전신마취 후 핀 수술, 오른손만으로 생활하다 뭐 짚고 넘어지며 오른손목 주상골 골절 눈치 못 채서 불유합으로 3개월 방치, 이로 인해 전신마취 후 골반에서 골이식 후 경과 확인했으나 1차에서 실패, 2차에서 다시 같은 골반에서 뼈 이식 후 6개월 깁스 한 뒤 간신히 유합 성공 (저것들 치료하는 동안 2년동안 건강보험비 환급 400만원 가량 받음)

 

이 정도인거 같네요

 

어케 살았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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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신세이가
  • 2025.02.19

초등학생 시절 동네 놀이터에서 놀다가 뛰약 후~ 했다가 무릎이 존나 뾰족한 돌에 크리티컬 찍혀서 거의 뼈 보이게 찍힘

 

그대로 맨정신으로 병원가서 봉합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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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에서 자전거타고 슈웅 내려가다가 브레이크 고장나서 차에 그대로 박아서 다리 파인적이랑 낙법치다 벽에 스크레치난 부분에 찍혀서 발가락 반정도 날아간 적이 있네요.

발가락은 잘 붙었는데, 파인곳은 아예 살점이 날아간거라 아직 흉터로 남아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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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12 rao
  • 2025.02.19

반 아이랑 할리갈리 하다가 그 애가 갑작이 무릎으로 내 손 찍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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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TV보면서 라면먹겠다고 들고가다가 쏟아서 허벅지 화상입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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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6 라비린
  • 2025.02.19

전기 시험실 전원설비 공사하는데 

관리부장 라비쉬련이 전원 올려서 사다리 탄채로 떨어지고

낯선 청장이다 한거요?

 

퇴근후 정전작업이였는데 외근나갔다가 복귀해서

공지도 안보고 사무실 불 안켜지네? 

두꺼비집 가서 내려가 있는거 다 올림(연구실포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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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1 주먹가방
  • 2025.02.19

어릴때 놀다가 수술이 필요할정도로 머리통이 깨진게 2번정도있습니다

 

정작 머리깨졌을때 너무큰상처라서 역으로 고통이없다보니 피칠갑인상태로 집에 걸어들어갔다가 어머니가 기겁하셧죠

 

심지어 한번은 수술도중에 마취가풀린건지 내머리 꿰메는걸 내가 직접보게됨. 뼈긁는소리 포함

 

고모부차에 실려서 급하게 병원가는게 중간에 고모부에게 졸리다고했다가 고모부가 기겁하면서 잠들지말라고한건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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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 2025.02.19

제작년 겨울에 엄니가 다음날 결혼식이라고 잠깐 나가셨다가 집근처 공사장때문에 생긴 턱에 걸려서 무릎 작살나고 피철철나는상태 메디폼 한장 붙이고 고대로 비행기타고 갔다오신거랑. 

 

작년에 아부지가 약주하시고 발씻으시다가 고대로 옆구리로 떨어져서 갈비나갔는데 119불렀더니 오히려 ㄱㅊ다고 불효자만들어서 SAN치 깎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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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원심분리기에서 사출당한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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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엪케
  • 22시간 전
  • 수정: 2025.02.20 08:31:44

목에 연필심 꽂힌 사건이 있었네요.
당시 체급 높아서 막무가내로 살아서 그런지 사고 많이치는 친구의 동생이 있었는데 선넘어서 막아섰더니 목에 연필 꽂았음 당시에는 별거 아닌 듯이 이러면 안된다고 말리고 연필 잡아보니 연필심이 빠져있더라고요 그래도 연필이 박힌게 아니라 연필심이 박힌거라 천만 다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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