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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anbinit.us/yeokka/826031

저글쓰고 바로 공식대리점갔었는데 

일단 서울권이 아닌지라 유심 교체는 다음주부터 교체가능하시고 교체원하시면 번호랑 이름 남겨달라길래 남겨둠

그리고 그 문제의 번호

공식 대리점  "이 번호 꽤 오래전에 만들어졌는데요??"

<-여기서 1차 멘탈 데미지

캔냥이

" 그럼 그번호에서 요금제나 부가서비스 이용된 기록 없어요?"

대리점

"아뇨 고객님이 요금제 비싼거(가족 데이터 공유 걸어놔서 요금제 8만얼마짜리) 라서 데이터만 받아쓰는 공짜 요금제로 만들어져있네요."

캔냥이 "그럼 그거 해지해주세요."

정신놓고 집가는 버스 타고 가던 중에  다시 대리점 전화옴

민증 안줬다고 다시 오라고

다시 빠꾸해서 민증챙기고 집가서 생각해보니 아버지가 뭔 이상한 여벌폰 가지고 있던거 생각남.

문제있으면 연락오겠지 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