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당시 멤버)

당시 글레이시아/님피아가 같이 파티에 들어있었는데 본선 올라가면서 진심으로 하겠다고 애정픽으로 넣어놨던 글레이시아를 뺏단말임

(대회일정 맞추려고 빈자리 채운다고 애정픽 넣음, 즉 실제론 5마리만 씀… 게다가 방어도 채용하지않은 엄청난 구속플레이중이었음)

4강이나 준우승까지도 갔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고나서 복기해보니까

글레이시아가 엔트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 엔트리의 드래곤이랑 당시 사기포켓몬이었던 포자 뽀록나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있었어서…

글레이시아가 계속 엔트리에 남아 있었으면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선두 뽀록나를 못치워서 패배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