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곡에 대해서 약 세 구간으로 나누고, 이걸 각각 테스트하는 식으로 내부 계산이 이루어집니다.

DS 첫게임인 부품조립은 기본적인 대처, 빠른부품의 반응, 안보일때의 처리 정도가 있습니다.

참 잘했어요 받을 때 세 줄이 나오면, 그 세 줄이 설명하는게 이 테스트 부문입니다. 

근데 여기서 일종의 과락이 존재해요.

딴건 다 잘되는데 어두울 때만 못하면 '너무 시력에만 의존하고 있다'면서 다시 해오라는 판정이 나옵니다.

평균을 쟀을 때 잘 했더라도 한 파트만 집중적으로 개박으면 다시 깨라고 시키는 식인거죠.

 이 사양이 가장 노골적으로 작용하는게 리믹스(특히 스탭롤 이후 리믹스) 시리즈에요.

기본적으로 리듬천국의 리듬게임은

반응계열(DS 유령라이브, 교감, 격투가, 3ds 농구 등),

반복계열(그림자스텝, 개굴합창단, 미생물, 탭댄스), 

바톤받기(합창단, 임원회의),

받아쓰기(리듬탈모, 슈팅 등) 정도로 나뉩니다.

리믹스에선 이러한 분야에 대한 점수를 다 봐요. 

이것들을 전체적으로 실수하면 의외로 괜찮게 줍니다.

근데 딴거 다 되면서 실수한게 개굴합창단, 그림자스텝, 탭댄스다?

이새끼 반복이 안되네 하고 수상한 리듬 조직이 바로 분발도장 찍어요.

리베플부터는 점수계산으로 바뀌어서 한파트 박아도 괜찮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