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 https://fanbinit.us/yeokka/769871

여기서 '벨라도나 셰럼' 이라는 이름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면

벨라도나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여자'를 뜻하기도 합니다

즉, 셰럼은 책을 쓰면서 작가이름으로 그냥 셰럼을 넣은게 아니라 '이쁜이 셰럼'라고 써넣은것

사실 용량문제때문에 일부러 안넣었었는데

이번 테마극장에서 셰럼은 유독 속마음에 초초한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자기가 벨라의 원본책을 썻다는게 들킬까봐 초초했던것

흑역사를 감추는데 실패해버린 셰럼

 이번 사태의 원인 = 셰럼이 써놓은 동인지

셰럼이 써둔 동인지속 인물이 실체화 된것까지는 괜찮은데

하필 실체화된게 투명드래곤이라 이런 대형사고가 줄줄히 터진것

본인의 정체가 투명드래곤이라는것을 부정하는 벨라와

내가 네 엄마다를 시전하는 셰럼

아맞다 봉인

멋지지 않아? (매출이 증명)

아무튼 벨라는 본인의 능력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셰럼에게서 책을 빼앗으려고 시도합니다

내가 그린 동인지의 주인공이 현실화된다는 유혹에 버티기 힘들어하는 셰럼

셰럼이 빠져버려서 봉인이 실패할 위기가 발생

결국 책을 빼앗겨버립니다

책을 손에 넣은 벨라는 자신을 봉인하지 못하게 하기위해 곧바로 책을 태워버립니다

상상도 못한 변수로 인해 계획이 대차게 꼬여버린 상황

용량관계상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