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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후기 및 짧은 구렁성) 역붕이 감성 죽은 것 같음

스크린샷 2025-03-22 044243.png

 

 

2514960_65.jpg

성격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겜 있는 역붕이를 위한 ID : gn4Z_BZf4_jbJw

(절대 전부 캡쳐하기 귀찮은 거 아님)

 

잠깐 불평하자면, 엔딩이 이해 안됩니다.

 

애초에 계획이 잘못 되었는데 성공이고 자시고를 판단하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표현할만한 불평은 딱 이정도 입니다. 할인해서 해 봤는데 딱 그 값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럭저럭 할만했다.

 

뭐 이딴 칭찬이 다 있냐고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적당히 재밌었다는 감상밖에 없네요.

 

 

 

그리고 구렁성은 이겁니다.

 

어릴적에는 국뽕 체워주는 영화나, 신파로 몰고가면 그냥 펑펑 울었단 말이죠? 

 

그렇게 살다보니까 '이러이러하게 부족한 영화인데 넌 이걸 좋아한거니?'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지, 하나라도 말이 안 맞으면 마음에 걸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걸 느끼게 된 계기가 산나비때였습니다. 직접 플레이하면서도 눈물이 안 나오더군요. '흠, 눈물샘 자극을 잘하는 군'하면서 넘어갔음.

 

그때는 '성장했다!'고 좋아했는데, 지금보니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댓글'1'
유메미
  • 6시간 전

대개의 경우, 혹평을 즐겨하며 스스로를 현실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혹평을 하기 위해 자신의 초점 밖에 있는 매력들을 놓치기 마련이라서

 

작품의 특정한 부분에 몰두한 사람일수록(완성도도 포함) 감성적인 이야기에는 동하지 않을 수밖에 없어요. 저도 그래서 산나비는 안 울었습니다.

 

성장인지, 감성의 상실인지 구분하고 싶다면, 정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시면 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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