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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뭔가 심연 취향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떠오른 것
트라우마가 페티쉬로 이어질 수 있다 라는 이야기인데
꽤 잘 알려진 현상인가봄
트라우마를 완화시키려고 자꾸 그걸 찾아보다가 페티쉬가 된다고 했던가
아마도 R18G에 해당하는 취향을 가진 사람들은 이런 쪽이 아닐까 싶고
저도 유치원 다닐 미취학 아동때 TV에서 에일리언 영화 였던걸로 추정되는 영화에서 사람이 하반신이 녹아서 상반신만 남아있는 장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는데
아냐 잠깐만 이걸 지금 적으면 이상해지는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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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붕이 취향....썰린 고죠 사토루.....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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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작가 : 아사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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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역붕이들이 자꾸 할머니를 찾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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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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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붕이 취향....썰린 고죠 사토루.....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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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작가 : 아사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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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물중에서도 하반신만 액화되는 편을 좋아하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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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자들이 재입대 악몽을 꾸는 이유가
군대라는 경험에 대한 PTSD를 '해당 자극을 자주 접해서 무뎌지게 하려는' 뇌의 방어기제라는 분석이 있었는데
그거랑 결이 비슷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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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역붕이들이 자꾸 할머니를 찾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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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특정 분야 전문의가 되는 과정에는 본인이나 지인이 그런걸 겪는걸 실시간으로 경험해본 사람이 많다는 설이 있는데 그거랑 비슷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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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아사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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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감각차단함정같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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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의 세례를 받다라고 비유한 것과 상통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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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붕이 액괴가 취향...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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