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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금고티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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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루카스아츠의 어드벤처게임 인디아나 존스의 추억이 떠오르는 게임

1인칭 구성은 충분한 몰입감을 선사했지만 1인칭으로 벌어지는 전투나 게임의 몰입을

끊겨버리는 영리하지 못한 AI는 다소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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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템포에 피드백이 강렬한 타격감, 전략, 팀워크 순수한 재미의 늪같은 게임

다만 운영 과정에서 PSN 강제 연동이라는 유저 불편점을 만들어낸 점은 너무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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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SRPG '전설의 오우거 배틀', '택틱스 오우거'의 향기를 느낄수있는 게임

SRPG로서 가볍게 접근 할수 있으면서도 막상 파고들어보면 코딩 RPG처럼

세세하게 파고들 수 있어서 꽤나 디테일한 전략 운용이 가능하고

 이 연구과정에서 오는 성취감이 대단하다

바닐라웨어 특유의 화풍이나 멋진 음악을 즐길만한 SRPG의 또 하나의 반가운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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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가장 훌륭한 점은 플레이어 스스로가 점차 이 게임에 있는 동물, 아이템, 기타 요소들을 차근차근 적응하고 이해해가면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나가고 스스로 연구하여 풀이할 수 있게 해둔 점이고

 그런 러닝 커브가 매우 적절하게 설계되어 있어 도전 욕구를 살짝살짝 자극해 줌에 있다.

 

 게임 유저 뿐만 아니라 게임 디자이너라면 한 번쯤 즐겨봐야 할 절제된 게임 디자인의 교과서 같은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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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 수준이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나게 높아졌다는 것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던 게임

 

타격감 피드백이 밋밋한 부분이 있다 보니 전투 자체가 메인이 되는 게임에서

 밋밋한 경험의 비율이 게임 시간 내에서 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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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임인지 호기심이 생겨서 시작했다가 어마어마한 시간을 도둑맞아 버렸다.

2024년에 즐긴 게임 중에서 발라트로를 하기 전에는 유니콘 오버로드가 중독성은 가장 심했던 것 같았는데

 발라트로는 중독성만 따지자면 어나더 레벨이다.

 이것을 1인 개발로 만들었다니 세상엔 정말 굉장한 능력자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모바일 버전도 발매된지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판만 해보고 잘까'하다가 아침 해를 맞이하게 된 적도 몇 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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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는 2024년 즐긴 '아스트로봇'과 마찬가지로 게임이 가지고 있는 근본에 잘 집중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상쾌하다. 애니메이션과 타격감, 행동에 대한 피드백, 전개 스피드 등 뭐 하나 걸리적거리는 것이 없이 좋은 템포로 상쾌하게 게임이 진행된다. 

그러면서도 스텔라 블레이드는 섹시하다. 과감하게 자신들이 하고 싶은 표현을 마음껏 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적인 코스튬을 수집하고 액션을 즐기면서 섹시한 애니메이션, 섹시한 표현력 등에 집중하여 캐릭터,

 스타일리시한 액션에 온전히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표현하고자 하는 방향이 명확하다.

2017년에 등장한 니어:오토마타를 굉장히 재밌게 즐겼었는데 니어:오토마타 이후 정말 오랜만에 즐겁게 즐긴 스타일리시한 클래식 액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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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전투를 발전시켜 액션과 전략을 절묘한 지점에서 타협하여 액션과 턴제가 적절하게 타협된 전투 매커니즘

다소 반복적인 콘텐츠들과 귀찮은 미니게임 강요는 문제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부분은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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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적인 뉘앙스를 가진 정통 판타지 세계관을 도입하면서도 초반부터 놀라운 상상력과 흥미 있는 사건들을 바탕한 스토리 

게임을 전개해 나가는 내내 차별이 일상화된 세계관에서 민주주의적 왕의 선택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의 기둥을 하나 묵직하게 박아두면서 힘을 잃지 않는다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시스템의 재미나 이야기의 전개 면에 있어서 JRPG의 과거를 훌륭하게 계승한 가장 훌륭한 현 세대의 JRPG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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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 때, 게임을 흔히 '오락(娛樂)'이라고 불렀다.

 즐길 오, 즐길 락이다. 당시의 어른들은 이 단어를 참 불량하게 인식했던 것 같지만

 우리에겐 말 그대로 즐거움 그 자체였던 단어가 아닐까 싶다.

아스트로봇은 게임의 고전, 게임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그저 즐겁게 조작하고

직관적인 피드백을 받는 '즐겁다'라는 근본적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가 어릴 적 말하던 오락인 것이다.  

 

단언컨대 플랫포머 게임에서 이 정도로 훌륭한 완성도를 가진 게임은

슈퍼마리오 64, 슈퍼마리오 갤럭시 시리즈,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등

슈퍼마리오 정식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던 압도적인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한다.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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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아쉬운 점은 키류라는 기존 주인공 이야기에 대한 의욕이 강해

전작의 주인공 카스카 이치반의 매력이 다소 묻혀버린 점

용과같이8 시스템에 용과같이 제로 스토리였다면 엄청난 게임이 되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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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1을 선정한다면 나인솔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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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전날까지 하다가 출장 초반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고생했다.

 

 2025년 기대작 3개

1. GTA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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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STER HUNTER WI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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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HAZ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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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만 가져옴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젊은 날엔 게임을 하는 것이 너무 당연한 시간이었고 밤새 게임을 해도 자고 일어나면

그만이었는데 점점 게임을 하기 위한 건강도 부족하거니와 시간도 잘 쪼개 쓰지 않으면

많은 게임들을 감당할 수 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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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로스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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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아이콘 여까x24 지니랜턴
  • 2025.01.05

금이 누군가 했더니 금강선 아조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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