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건담 EX를! 만들어 왔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복수의 레퀴엠 "연방 측" 주역기인데요

굳이 연방측이란걸 강조한건 작품 특징상 연방이 악역처럼 나와서...

물론 작품 자체가 이도저도 아닌 사상 내새우다가 평가가 애매해지긴 했어요

무장은 실드와 라이플, 후면엔 빔사밸 3개가 마운트 되어있는 빔사벨 랙과 숄더 개틀링 캐논이 있습니다

설정상 교란 및 장기전을 목적으로 제작된거라 빔사벨이 3개래요

작중에서 분명히 하이퍼 바주카도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건 왜 없나 모르겠어요

짐 ex 발매할때 인질 잡으려고 하나...?

당연하지만 빔사벨 날은 전통의 핑크색입니다

작중에서 보여준 빔사벨 연출은 빔사벨  손잡이 인근은 파란색으로 나와서 잘 뽑았다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그라데이션으로 색 바뀌게 뽑을 기술력도 있으면서 왜 안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스티커와 데칼이 제공되는데 살짝 좀 짜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술력 생각하면 분명히 방패의 십자문양하고 빔라이플 조준경도 자체 색분할이 가능했을텐데

단가를 싸게 맞추고 싶었던건지 쓸데없는 고집인지는 몰?루

왼쪽의 데칼은 또 재단을 정말 잘해서 그냥 잘 맞춰 붙이면 훌륭하게 보이는데, 스티커는 왜 저랬는지 의문이에요

어깨 자체의 기동은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라, 저렇게 빔사벨을 뽑는 모션까진 취해줄 수 있읍니다

이게 킷의 단점중 하나인 너무 긴 팔의 원인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킷보다 팔이 주먹 하나정도 더 길어서 원숭이같음...

마찬가지로 작년에 출시되었던 RG 건담 2.0과 한컷

참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건담인데요

꾸왁스 건담 보다가 얘 보면 선녀라는 생각밖에 안듦

+)

다 같아 보이지만 엄지발가락에 해당하는 부분이 저렇게 나와 있는데요

저게 접지에 도움을 주는지는 잘 모르겠읍니다...

++)

이번 리뷰에는 착한 역붕이분께서 나눔해주신 포토부스를 사용했는데요

편하긴 한데 내가 제대로 쓰는게 맞나? 라는 생각밖에 안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