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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하자드 RE:2 레온 파트A완료!
  • 아이콘 여까+x24우유깍
  • 2024.12.22 22:52:37
  • 조회 수: 44

883710_25.jpg

 

무섭기도 무섭지만, 공겜이 처음이라 회복템 + 탄약을 초반에 빠르게 소모해서 자체적으로 난이도를 올린 감이 있었네요.

 

그래도 데슾해봤다고 다리부터 쏴서 최종전에 쓸 탄약이 남긴 했음.

  

 

스토리는 딱히 좋은 느낌은 없었음. 레온 A파트 끝난 시점에서 말하자면 딱 평타친다 정도.

 

주인공이 '잘생긴 이케멘 신입경관'이라는 점 말고 혈통이라던가, 눈깔이라던가, 마법이라던가, 그런 특수 능력이 없는 게 좋았슴.

 

이세계물을 즐겨보다보니 그런지 이런 '일반인이 휘말렸다!'라는 장르를 접하기 어려웠어서 새로운 느낌을 받아가네요

 

이세계에 일반인이 가지 않냐고요? 흠...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점프 스케어가 나쁘지 않았다는 겁니다. 굳이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너무 심하면 불쾌해져 싫은게 사실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막 들이미는 부분은 없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있어도 플레이 도중 벽을 등져 카메라가 휙 돌아간다거나, 빠르게 돌아보는 버튼을 모르고 첨을 눌러봤을 때라던가, 그런 사소한 부분에서 그런거라 괜찮았슴.

 

사담입니다만, 점프 스케어도 보다보면 괜찮을 텐데, 익숙해 질 때까지 불쾌한건 사실이라. 죽음의 리스크가 너무 커...

 

 

마지막으로, 위에서 언급했듯 힘든 점프 스케어가 없어서 그런지 공포에 약한 역붕이도 쾌적하게 즐겼습니다. (긴장이 너무 심해서)두번하고 싶지는 않지만, 클레어 파트는 해봐야 겠죠?

 

 

+평가하는 모양세가 되어버렸습니다만, 재밌었어서 그럼. 이런걸 적당히 잘 표현하는 건 아직 어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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