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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츠네와카모당신은 용사로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던전 속에서 함정에 걸렸습니다. 파티원 중에 1명을 희생을 해야 함정을 나갈 수 있습니다. 이 중에 희생시킬 사람을 누굴로 할 것인가요?
1. 포션을 만들고 있던 연금술사 모잉
2. 함정을 미쳐 못 발견한 도적 길순이
3. 앞에서 묵묵히 막고 있던 탱커 델순이
4. 뒤에서 딜을 넣고 있던 마법사 왈도순
5. 힐을 넣고 있던 수녀 역냥이
6. 갑자기 나타난 닌자 통깡이
7. 뒤에 있던 짐꾼 카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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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닌자면 파티원이 아니잖아!
하지만 연금술사를 희생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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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모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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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함정에 역냥이를 희생시켜서
으흐으흐흐ㅡ흐흐흐흐ㅡ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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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닌자면 파티원이 아니잖아!
하지만 연금술사를 희생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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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입해서 파티원이 될수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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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잉이보다는 하우카우가 더 쓸모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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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모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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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함정에 역냥이를 희생시켜서
으흐으흐흐ㅡ흐흐흐흐ㅡ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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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검사 무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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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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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역냥이를 희생시키면 최종장 즈음에 지옥에서 돌아왔다면서 마왕군 사천왕 중 하나로 등장할 것 같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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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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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공략 파티에서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기련이 조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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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션 못만드는 마녀 vs 함정 못치우는 도적
도적은 회피탱으로라도 쓰면 되지만 마녀는 그것도 못하므로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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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순은 혹시 메이드 코스프레를 한 전적이 있는 그 분 말하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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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근데 마왕 토벌에 아마
모잉 의 독극물 이 효과는 꽤나 좋을껄요
하알키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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