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게 비단 공부만이 아닌데

그냥 사회 분위기가 돈 잘버는거 이거 하나만을 바라고 있어서 이렇게 되어버린듯...

학교가 제  역할을 못 하는것도 문제겠고, 사회가 학교를 학교로서 역할을 하지 못 하게 변한것도 문제고..

현 한국사회에 적응해버린 한국 청소년들에게 현재의 학교는 도태된 환경이라는 걸 보여주는 모습

5-60대가 지금 부모층인 3-40대 키울때 국영수 좋은대학 사짜직업 돈돈돈 노래부르면서 대물림시켜온 세뇌가 빛을 발하는구만

봇치가 꿈꾸던 나라... 아닌가?

학교는 학생들의 자립을 지원해줘야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립은 금전적인 자립 뿐만아니라 정신적인 자립. 선택하고 책임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자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회 분위기가 이걸 돕지 못하고 있으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것 같네요.

이젠 학교가 학교가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