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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한강 작가의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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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엘리트 작가 루트를 그대로 밟아서 그런지 이 사람에게는 책이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그 이상'의 고결한 무언가임

근데 도서정가제의 의의가 무엇인가? 수요-공급이나 박리다매같은 '시장 논리'로부터 문학을 지킨다 << 캬 시발 존나 멋있다

게다가 객관적으로 이 사람은 글을 굉장히 잘 씀. 그러니까 순문학이고 도정제고 나발이고 다 씹고 책이 잘 팔리지

 

 

하고 싶은 말은 더 많은데 굳이 표현하지는 않겠습니다

댓글'4'
아이콘 여까+x6 르니릴
  • 2시간 전

강씨(강소연님아님)도 노벨피아에서 한번 글 써보자

이 댓글을

아이콘 여까+x18 치실수호자
  • 2시간 전
  • 수정: 2024.10.11 03:14:09

이상문학상 수상작 작품집을 12년도부터 16년도인가 18년도인가 까지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서점에서 보면 샀었습니다. 그런데 도서정가제 때문인지 책값이 너무 비싸져서 가격에 비해 만족감이 덜하다는 생각이 드니 더 이상 보지 않게 되었네요.

 

유명 작가들 책은 시중에서 구하기 수월하니 도서관에서 읽고서 마음에 들면 소장했지만, 수상작이나 수상작 모음집은 놓치면 구하기도 힘들어서 보이면 바로 사고는 했는데...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무겁고 비싸지만 그래도 참 좋아했는데 작가님이 저리말씀하시니 참 여러모로 아이러니하네요

 

이 댓글을

MeronaC
  • 1시간 전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이 댓글을

유메미
  • 23분 전

기래요

이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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