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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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노제목 그대로의 이야기입니다
어머니가 알코올 중독 병원에서 퇴원하시자 마자 술을 대셨습니다
알코올 중독 치료 때문에 저랑 동생이랑 어머니 빚이랑 카드값 갚아가면서 힘들게 버티고 있었는데,
퇴원하자마자 저러시니까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옵니다
동생은 열받아서 빚이고 뭐고 안도와주겠다 나가서 연 끊고 살겠다 선언하고,
어머니는 그저 나는 다시 일어날 수 있다만 반복해서 외치고 계시고...
하...
저는 한달에 200만원 겨우 버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지럽네요
진짜 게임 종료 버튼 누르듯이 편안하게 그만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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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항문주름위조범
쿡히이
이건 다시 병원에 입원시키는 것 말고 답이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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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동생과 같네요...
어머니가 행동이 어머니가 아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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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개인으로선 끊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혈연이니 어떻다 말을 못하겠네요...
함부러 말하기 힘든 주제지만 한말씀 올리자면 이미 알콜 중독인데 제대로 된 판단도 안되실뿐더러 예상치 못한 일이라도 생기면 감당하기 힘드니 재정적인 부담이 안되는 선에서 산에 있는 정신요양원 같은 곳에 모시는게 어떠신지...
게다가 지금 상황을 보니 저금도 못하고 계신듯 한데 어머니 카드값이랑 빚은 전문가와 상담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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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시 병원에 입원시키는 것 말고 답이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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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동생과 같네요...
어머니가 행동이 어머니가 아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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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개인으로선 끊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혈연이니 어떻다 말을 못하겠네요...
함부러 말하기 힘든 주제지만 한말씀 올리자면 이미 알콜 중독인데 제대로 된 판단도 안되실뿐더러 예상치 못한 일이라도 생기면 감당하기 힘드니 재정적인 부담이 안되는 선에서 산에 있는 정신요양원 같은 곳에 모시는게 어떠신지...
게다가 지금 상황을 보니 저금도 못하고 계신듯 한데 어머니 카드값이랑 빚은 전문가와 상담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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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생각하면 어머니를 병원에 넣던지 아니면 시골로 보내던지 해야한다는 걸 저도 알긴 압니다만, 제가 우울증 증세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어머니가 없으면 버티질 못할것 같아서 문제입니다
어떻게든 하고 싶은데 걸리는게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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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쇼
비록 응원밖에 할 수 없지만 응원은 기깔나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언제나 역비닛 사람들이 옆에 있을 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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