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의 이야기입니다
어머니가 알코올 중독 병원에서 퇴원하시자 마자 술을 대셨습니다
알코올 중독 치료 때문에 저랑 동생이랑 어머니 빚이랑 카드값 갚아가면서 힘들게 버티고 있었는데,
퇴원하자마자 저러시니까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옵니다
동생은 열받아서 빚이고 뭐고 안도와주겠다 나가서 연 끊고 살겠다 선언하고,
어머니는 그저 나는 다시 일어날 수 있다만 반복해서 외치고 계시고...
하...
저는 한달에 200만원 겨우 버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지럽네요
진짜 게임 종료 버튼 누르듯이 편안하게 그만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