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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아래 CPR 관련 뉴스보고 생각난 이야기
가장 좋은 방법은 근처 편의점에 들어가 팩소주 한팩을 스트레이트로 빨아버리고,
(음주상태여서 도울 수 없었다는 정당한 사유 확보)
쓰러진 사람한테 절대 손대지 말고 가능하면 그냥 구경만, 불가피해도 딱 신고까지만 하라던 얘기.
얽혀서 조사받는게 엄청난 스트레스고 고통이고,
성범죄로 얽히면 무죄추정을 뛰어넘어 내 무죄를 내가 입증해야하는데 CPR할땐 그게 불가능하거든요.
착한 사마리아인 법? 그건 형사책임만 면제해줄 뿐, 민사책임이나 성범죄 관련해선 막아주지 않습니다.
형사에선 무죄가 떠도 민사에선 배상책임이 종종 뜨는데 거기에 성추행 혐의? 인생 조지는 지름길이죠.
그러니 사람 쓰러지는거 봐도 함부로 나서지 말고, 본인의 연인이나 내 가족 아니면 그냥 운명인가 보다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하더라도 딱 119 신고까지만, 평범한 시민이라면 그정도로도 충분히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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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 교육받을 때 생각나네요.
그 때 교육하신분이 만약 cpr 상황에서 총대 맨다면 자기폰으로 119 영통 걸어서 구급대원이 하라는대로 하는게 베스트라고. 영통걸면 119쪽에서 자동으로 영상 녹화되고, 구급대원 지침대로 했다고 하면 상대쪽이 머라해도 침착된다고 말씀 하셨었는데.
그래서 cpr 교육인데 cpr방법 안가르쳐주시고 갤럭시, 아이폰으로 119 영통방법 가르쳐주셨던 강사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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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의 요청하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어떤가요? 이것도 고소 당하나...?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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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양심없는 금수들 때문에 살아야할 사람들이 못살게되는거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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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의 요청하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어떤가요? 이것도 고소 당하나...?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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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 교육받을 때 생각나네요.
그 때 교육하신분이 만약 cpr 상황에서 총대 맨다면 자기폰으로 119 영통 걸어서 구급대원이 하라는대로 하는게 베스트라고. 영통걸면 119쪽에서 자동으로 영상 녹화되고, 구급대원 지침대로 했다고 하면 상대쪽이 머라해도 침착된다고 말씀 하셨었는데.
그래서 cpr 교육인데 cpr방법 안가르쳐주시고 갤럭시, 아이폰으로 119 영통방법 가르쳐주셨던 강사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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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CPR 해준 사람한테 역으로 보상 요구한다는 행위가 왠만한 금수가 아니면 할 짓이 아니라 어떻게든 건수를 잡아서 사람 피곤하게 만들 확률이 높습니다.
한마디로 물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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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양심없는 금수들 때문에 살아야할 사람들이 못살게되는거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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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자는 남자가 해주고 여자는 여자가 해주는게 최선이라고 봄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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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자는 남자가 여자는 여자가 하라고 모두가 CPR을 배우면 간단한 방법이긴 한데...
근데 내가 잘한다고 나 살려줄 사람이 잘 하는 것도 아니라서 정말 어렵네요
솔직히 말해서 기껏 감수하고 살려줬는데 저런 소리 나오면 시간을 돌리고 싶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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