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일체 안 하던 사람이 과격한 운동을 하면 몸에 있던 피로 + 격한 운동에 적응하지 못한 몸의 따따블 펀치로 몸살이 당연히 난다
미쿠 복싱은 bpm이 높은 곡들이 많고 bpm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쉴틈없이 격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뜻
차라리 아침 운동을 한다면 미쿠 복싱은 조금 나중으로 미루고 가볍게 밖에 나가 조깅이나 하는 것이 훨씬 이롭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반인으로서의 의견이고
여까라면 미쿠 복싱을 빙자한 천하제일 지하투기장 토너먼트 콜로세움 배틀로얄을 했을테니
오히려 그런 성치 않았을 몸으로 방송까지 켜준 것에 대하여 우리는 여까를 향해 2x1번 절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