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쯤 폰에서 안돌아가는 원신 대신 시작해서
4.5년동안 평균 1시간 정도 플레이를 했네요
지금 이게임의 현 상황은
밸런스->박살남
스토리->ㅈ노잼임
난이도->재화던 끝까지 못깸
재미->다 쳐냄
소통->벽에대고얘기함
디렉터->얼굴조차안깜
과금->3중 재화 패키지로 돈 쳐빨아먹을 궁리중
아트워크->AI(아니라곤 하지만)수준의 그림체
이럽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 꺾이는 일이 많긴 한데
지른 돈이 아깝기도 하고 이 새끼 이러는거 보면
슬슬 자연사 각 보이기도 해서 끝까지 갈 예정
물론 서버비 축내는 무과금 전환은 당연한거고
앞으로는 얘네들이 내는 게임은 쳐다도 안볼듯
애시당초 낸 게임 하나 제대로 투자도 안하면서
신작 8개 문어발 기획은 ㅋㅋ
하 첫사랑(처음으로 제대로 한 모바일겜)이
눈앞에서 걸레로 바뀌는 거 전부 본 기분이라 알리세요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아...
여러분들도 애증의 게임 하나는 있나요?
전 늙어죽을 때까지도 얘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