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가 방송 안보고 직접 플레이하면서 뽕 느껴 봤습니다
결론
미개봉 유부녀 최고
아무튼
좀 고구마 먹고 사이다를 마셨는데 김빠진 사이다인 느낌?
일단 전작들 요소랑 여러 딜레마들을 시나리오면에서 잘 녹여놔서 적당히 긴장감있고 뽕맛도 느끼면서 잘 플레이 했습니다.
깔끔하긴 한데 결말을 열려도 너무 열어놨다는게 조금 아쉽고, 여전히 몇개가 맥거핀으로 남아있는게 좀 있는건 아쉽긴 했음,
그래도 진짜 대책 없어 보일정도로 떡밥 왕창 뿌린거에 에릭 미라같은 추가 떡밥을 왕창 더 뿌려놓은거 치곤 매우 잘 회수해서 끝내서 위에 저만큼 맥거핀 남은건 용납이 된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제로 2세도 여러모로 생각을 곱씹게 만드는 빌런이었던거 같았구 재미있었습니다
총평은 ★★★☆
이 어려운 소재를 흥미롭게 잘 비벼다 결론을 내놓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몇가지가 도저히 마음에 걸려서 박평식 선생님식 평점으로 7점 주겠습니다
이제 다테 어쩌고 정신적 후속작으로 시프트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결국 지딸에게 스쿨미즈 입히려고 목맨놈이 된 미남충 시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