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잉 : 그런걸 어떻게 말해.... 부끄럽자나
모잉 : 사실.. 이제.. 좀.. 작년에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모잉 : 이제.. 방송도 거의 안키고 외롭게 지내고 있었는데..
모잉 : 그래도 이제 막 계모임이 사람들이 같이 끌어주고 하니까
모잉 : 누군가가 같이 있는 느낌도 들고..
모잉 : 멘헤라도 조금씩 처리되서
왈도쿤 : 그건 진짜 다행이다
모잉 : 그래가지고 좀 이제 사실 방송을 하면은 이제 억텐 쓸때도 많자나
모잉 : 근데 억텐이 아니라 진짜 즐겁게 웃게 되게 만들어줘서 정말
모잉 : ......고생했어
모잉 : 고..고..고..고고..고마워
왈도쿤 : 그런데 정말 즐겁다고 생각했군요. 나 억텐인줄 알았어요
모잉 : 사람들이 사이에 있는 소속감도 느끼게 되니까
모잉 : 나 혼자가 아니였구나
모잉 : 나는 유튜브랑 이런거 진짜 주변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가지고
모잉 : 이제 물어볼 사람도 없고 거의 다 캠방하는 지인들이 많으니까
모잉 : 또 캠방이랑은 다르니까
왈도쿤 : 그래 모잉씨... 그래 우리 딸내미 정신차렸구나
모잉 : 그래서 도쿤아빠랑 여까엄마한테 물어보면 잘 얘기해주고 그래서
모잉 : 물어볼 사람도 생기고 통깡이가 막 썸네일러 이런것도 막 찾아주고
모잉 : 그래서 너무 너무 이제 물어볼 사람도 있어서 행복했어
왈도쿤 : 그래 잘됫어 근데 유튜브는 좀 늦게 해주렴 ㅋㅋㅋㅋㅋ 너 아직 덜 빨앗단다
+ 여까 빡치다
모잉 : 저번에 한번 여까가 화나는거 봣다
모잉 : 여까 시청자가 여까 유튜브에서 저를 막 개무시하는 댓글을 쓴거예요
모잉 : 친구라도 못 할 말들
모잉 : 영상을 보다가 그 댓글을 보고 살짝 상처를 받아서 "이거 댓글 지워주면 안될까?"
모잉 : 그래서 이거 보고 여까가 화가 난거지
++ 도쿤아 모잉이 외롭데
왈도쿤 : 저희 모임중에 욕망방이라고 있거든
왈도쿤 : 여자들 한명도 초대안해요 죽어도 초대 안하는 방인데
왈도쿤 : 여까형이 말하길 "야 김모잉 너무 외롭데" 하니까
왈도쿤 : 유일하게 초대한 사람이예요
왈도쿤 : 욕망방이라는 채널은 진짜 여자들은 금지되어있는 방이거든요
왈도쿤 : 모잉씨가 진짜 나 너무 외로워 라고 하는거야
왈도쿤 : 형 모잉은 괜찮아 하니깐 모잉 최초입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