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염전인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 제품은 이제 전부 미국 세관에서 압류됩니다.
사유는 강제노동 혐의입니다.
정확하게는 WRO(인도 보류 명령)로 강제노동을 의심할만한 합리적 근거가 있을 경우에 발동하는 명령입니다.
이게 어쩌다 저기 귀에까지 들어갔나 모르겠는데 위구르 면화 제품에 걸린 거랑 같은 명령이라서 해결이 되지 않으면 한국산, 또는 특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을 사용한 모든 제품으로 번질 가능성이 존재하는 좀 큰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