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식량 취향인 역붕이

아이콘 여까x24지나가는행인3 2025.03.22 15:21:14 출처:

뭔가 대학교-대학원-(중략)-연구노예의 삶을 살다보니

야채나 과일이 간간이 들어오는데 상하기 전에 다 먹기도 힘들고 돈 없을 때 먹으려고 쟁여두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 야채말고도 고기도 스튜나 칠리, 카레 같은거 대량으로 해서 얼려놓고 먹기도....

과일, 채소류는 주로 하는 게

 

토마토 - 에프나 식품건조기로 말려서 올리브오일 절임. 아니면 동결건조해서 큐브로 냉동 보관

 

파, 고추-이거도 다져서 얼려두거나 얼린 큐브를 동결건조하는 것도 많이 해둡니다. 요리할 때 하나씩 까서 넣기 좋습니다.

 

양배추 - 보통은 생으로 채쳐서 먹는데 남는 건 적당히 썰어서 피클로 담가 둡니다. 만들 때 비트 넣거나 적양배추 있으면 넣어줘도 좋습니다.

 

버섯 - 말려서 다진 다음에 보관하거나 삶아서 동경건조 큐브로 해서 라면이나 국끓일 때 하나씩

 

 사과, 배 - 얘도 식품건조기로 말리거나 동결건조 큐브로 해두면 오래 먹습니다. 차랑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시트러스류- 얘도 보관용은 말려서 과일칩 만들어서 두는거고 개인적인 취향은 알갱이만 떼서 액체질소 뿌리면 맛있는데 이거는 설비가 필요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