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프라임 독점 때문에 6년 동안 한국에 못 들어오다가
드디어 라프텔이 들여온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오늘 다 봤는데, 너무 재밌게 잘 봤음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가끔 캐릭터들 미간(찌찌 아님, 진짜 미간 말하는거임)이 좀 과하게 넓어지는 장면들이 있었다 정도?
작화도 그정도만 빼면 기본적으로는 안정적이었고, 스토리도 취향이어서 잘 봤습니다
P.A.Works 작품을 엄청 많이 본거는 아니지만 (애초에 지금 라프텔에 판권 없는 것도 많아서...)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 사쿠라 퀘스트 / 시로바코 /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봤던 작품들이 다 손에 꼽을 정도로 재밌게 봤어서 그런지
일단 P.A. 작품이면 기대를 하게 되는 느낌이네요
이번 분기의 '나나레 하나나레'도 P.A. 작품이라 많이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