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벽이 터질것 같아요

bb2oyong0118 2025.02.25 17:01:04 출처:

전 한번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책이나 소설은 일단 지르고 보는 기벽이 있습니다.

문제는 최근 작품은 별로 안보고 옛날 작품을 기어코 퍼먹는 경우가 많다보니

잘 안되면 중고거래까지 가는일이 많단 말이죠

 

헛소리꾼 시리즈도 그랬고 ( 일본 가서 최신 시리즈 사옴(일본어 책읽을 정도는 못함) )

 로그호라이즌도 그랬고

퀄리디아 코드도 그랬고...

 

중고거래 말고 새책으론

이영도 작가 작품 폴라리스 랩소다 제외 전부

룬의 아이들 전권

등등...

 

기어코 다 읽기는 합니다만

지갑이 많이 아파요.

 

 

제일 큰 문제는

지금 땡기는 작품이

이야기 시리즈라는 점입니다.

 

애니로 봤을땐 인상적이긴 했으나 책을 사서 보고싶다 정도는 아니었는데

 

헛소리꾼 시리즈 읽으면서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이야기꾼 시리즈는 사실 헛소리꾼 시리즈 발매를 막는 악역의 포지션이었는데...

 

그래도 이제 10년 넘게 이어가고 있는거 보면 작품성은 괜찮을 거 같아서

이번에 신작 정발도 됐겠다

읽어볼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임마 총 몇권이야...

나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