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림월드를 시작하고 급속도로 중독되어서..
2년차까지 진행해 버렸습니다
연구 하나만큼은 기깔나게 뚫었는데 정작 정착지 수준이 그걸 못 따라가네요
침략해왔던 너구리를 포섭해서 너굴맨으로 개명해 줬습니다
전투원 한명쯤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계륵같은놈 하나..
대뜸 합류 요청을 박았는데 쓸데없이 정착민 두명이나 혈연관계가 있었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받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집을 위쪽 뻥 뚫린 곳에서 방어하기 쉬울 것 같은 산속으로 이사할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원래 아래에는 마약밭이 있었는데.. 한파가 뜨면서 싹 다 얼어죽고 텅텅 비었어요
그리고 플탐은 1주일만에 30시간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중.. 인생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