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토끼굴이 유독 유치한 진영인데다
뭔 백발 아재가 찡찡대는 거 ㄹㅇ 개짜쳤음
주인공 조는 또 호로니 로프꾼이니 배경설정 얘기하느라 노잼이고
진짜 엔비 하나만 믿고 가다가 1장 후반부터 급격하게 나아지니까 숨 좀 트인듯...
지금은 그냥 첫 전투 때 플레이어 캐릭터의 발끝부터 훑고 올라가는 카메라워킹으로 보이는 엘렌의 아슬아슬한 메이드 스커트 아래의 스타킹 질감 쩌는 각선미만 봐도 즐거우니까 우리 모두 다같이 즐거운 젠레스 존 제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