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웹에 떠도는 가르마 국장 연설 씬에 가르마 대신 샤아가 박혀있는 기묘한 사진
생각해보니 샤아가 솔로몬에서 실종되긴 했는데
가르마는 샤아가 건담과 화이트베이스를 노획했으니 샤아랑 만날 일도 없어진데다 건담 강탈 시점 즈음해서 군직을 내려놨다고 하고
데긴은 가르마가 죽지 않았으니 연방과 휴전할 이유도 없어져 기렌에게 레이저찜질당하지도 않았을테고
기렌과 키시리아는 여전히 대립하겠지만 기렌이 아버지 효도관광을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죽이려고까진 안 했을테고
키시리아는 지온이 너무 유리해져서 아바오아쿠까지 몰리지도 않았거니와 샤아의 실종으로 죽일 사람도 사라짐
이러면 연방이 담군 도즐 빼고 자비가 사람이 다 살아있음
= 지온 줌 다이쿤의 아들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지온을 위해 한몸 바치다 순국했다!
1년전쟁도 이겼겠다 기렌의 치밀함과 성격을 생각하면 절대 안할리가 없음
우리가 사랑하던 샤아는 아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