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전보다 성장했구나 나
어제는 진짜 좀 많이 우울한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은 원래 일정대로 억지로 일으켜 세워
아침을 쑤셔 넣을 힘이 있었으며
눈물을 머금고 닌텐도 박물관에
눈도장만 찍고 돌아올 용기도 있고
어떻게든 차선책을 찾아내는 지혜도 생겼다
"아하 이것이 트라이포스 로구나...
미야모토-상은 이것을 가르치기 위해 젤다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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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헛소리를 할 여유가 생겼다.
꿩 대신 닭 정신으로 유니버셜이라도 재밌게 즐기겠습니다.
꿩이 너무나 맛있어 보이지만...
다음에 잡을 기회가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