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101번 도로에서 스타트
뒤에 포켓몬이 따라오는 기능이 있음
있는 애도 있고 없는 애도 있음
오늘 가장 먼저 할 일은 101번 도로의 히든 포켓몬 잡기
열심히 뺑뺑이를 돌다 보면 이렇게 Dexnav에서 알람이 옵니다
그러면 저기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흔들리는 풀숲이 됨
가까이 가면 나오는 포켓몬의 정보가 뜸
여기서 낮은 확률로 히든 포켓몬이 나오고, 이런 방식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 같음
오
와~~ 조로아라니, 정말 예상하지 못했는 걸~?
가방 안 들어가고 볼 던질 수 있는 건 정말 갓기능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대충 101번 도로 졸업
진행하려고 보니 고도마을 동쪽에 유적이 있음
나무위키 보니까 애니메이션 설정을 가져온 것 같음
호연지방에 포켓몬 다 때려박아야하니 이런 지역이 더 있을지도?
익숙한 실루엣이 많이 보이는군
히든은 없음
솔직히 동굴에서 뺑뺑이는 하고 싶지 않지...
프레미어 볼을 던졌다 = 볼이 없다
늘 경험하는 건데, 스토리 초반은 몬스터볼 살 돈이 항상 부족함
유적이라고 해서 뭐 특별한 게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별 거 없음
특별한 이벤트도 없고, 트레이너조차 한 명도 없음
포켓몬 특 : 다우징머신 없어도 감으로 찾으면 도구가 나옴
오픈 월드라서 그런지 나름 고급 템인 울멧을 엄청 초반에 먹음
별 거 없는 던전의 전리품은 스톤샤워 기술머신
이거도 나름 고급 기술인데, 이게 오픈 월드의 로망아닐까?
마음 같아서는 유적의 포켓몬을 컴플하고 싶지만,
몬스터볼 살 돈이 없어서 트레이너 배틀을 해야 함
목표는 등화체육관
등화도시 등화체육관 입성
얼?음
아무래도 체육관 랜덤 모드 때문에 종길 아저씨가 이사 간 모양이다
어... 할아버지 성도 지방 관장 아니에요?
배지가 16개라고 하더니 대충 어떻게 된 건지 알 것 같네
파티도 최적화가 안 되서 질 것 같기는 한데, 일단 정보를 얻기 위해 도전
일단 알로라 식스테일이랑 셀러...
나름 할만한 엔트리인데?
어?
할아버지...
소...솔직히... 첫 체육관에 535족을 내보내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국 라프라스한테 풀스윕 당하면서 패배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체육관 트레이너 잡으면서 몬스터볼 살 돈을 벌었으니
라프라스에 대항할 수 있는 포켓몬들을 좀 잡아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