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인원이 저 포함 6명 이였던
아직 20대 중반이라 할수 있었던 패기로운 여행 이었습니다.
하루 평균 2만 3천보를 걷는 미친 친구들 같으니라고...
힘들었지만 재밌었고, 아쉽지만 후회는 없는.
저같은 게으른 사람에겐 알맞는 여행 이였던것 같습니다.
아래는 사진 몇장과 간단한 소감들
여까님이 추천해 준 히츠마부시는
7만원이 아깝지 않은 한끼였습니다 bb
친구들도 다 맛있게 먹어서 다행이였던
시부야 닌텐도 스토어는 천국 그자체 였다...
사진 보니깐 '아미보 더 사올껄' 싶으나
다음 기회가 있겠죠 머
사온 아미보는 왕눈 링크 입니다
가논도 잘나와서 좀 고민을 했는데
그래도 여행을 함께한 주인공이니깐 얘로 집어왔습니다.
얘가 인생 첫 아미보 인데 얼마나 증식하게 될지 좀 두렵긴 하네요...
그외 여행 중에 뉴럴 대형 열렸길래 뽑은 녀석
허나 역교수님은 이제 안계시는구나 흑흑
이제는 돌아왔으니 다시 한국에 적응을 해야겠지...
뭔가 중요한걸 까먹고 기분...?
아. 닌텐도 박물관...
이거 2주 남았는데
티켓도 숙소도 안잡았는데
지금 여행 막 다녀와서 힘들어 죽겠는데
근데 이번에 안가면 언제 다시 될 줄 알고
지금만큼 시간 여유 있을 때도 없을꺼고
다녀온지 얼마 안되서 더 익숙하게 다녀올 수 도 있고
어렵네...
주변인들은 그냥 얼른 준비하라고 하시긴 하는데
아직 몸이 퍼져있어서 과연 제때 준비를 할 수 있을지...
1. 단 숙제를 멈추고 비행기 표를 찾아
2. 그 다음은 나중에 생각해
*아무튼 준비를 시작하곤 있습니다...
첫째날 출국, 오사카-> 교토 숙소 이동후 즉시 수면
둘째날 닌텐토 뮤지엄 관람 후 교토 살짝만 보고 수면
셋째날 교토 적당히 돌아보다가 오후에 오사카 숙소로 이동, 살짝만 보고 수면
넷째날 오사카 돌아보다가 저녁에 귀국
느낌으로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교토랑 오사카에서 할 일들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즐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