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거 :
히나 호시노 전투씬 애니메이션 + SD 연출 <- 이거 진짜 개~쩔었음 매번 LD일러 붕쯔붕쯔 화면 암전 이런 거만 보다가 너무 행복했음 ㅋㅋ
별로였던 거 :
메인 빌런 능력이 너무 ㅈ대로ㅈ대로 <- 자기만의 세상에 숨어서 손가락 호잇! 하면 샬레 건물 가스폭발 한 1분 가스라이팅하니까 호시노 멘탈 펑~ ㅋㅋㅋ 너무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캐릭이라고 생각함
유메 죽음의 진실이 너무 허무함 <- 단순 자연 재해면 왜 그런 의미심장한 쪽지를 남겼지? 사막을 횡단하는 게 목숨을 걸 만큼 위험한 걸 알고 있었어서? 근데 그걸 알고 있었으면 왜 나침반은 안 챙긴거지?
카이저 PMC가 너무 ㅈ밥임 <- 제너럴이 임시노한테 한큐에 박살나는 건 임시노의 강력함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곤 해도 프레지던트는 너무 허무하게 갔다고 생각함 아무리 메인 빌런이 아니라곤 해도 카이저 보스가 뒤에서 발로 깠다고 헬기에서 떨어져서 리타이어는 너무한 거 아님?
색채가 왜 쿠로코가 꺼지라고 하니까 꺼지는거임? <- 여태껏 안 오다가 지금 온 건 시로코가 바랬기 때문이라고 애써 생각하겠는데 가라니까 가는 건 대체 뭐임
그래서 스오우는 대체 정체가 뭐임?? <- 여태껏 통수만 한 5번 친 거 같은데 그래서 대체 정체가 뭐임 왜 호시노를 싫어하고 아비도스를 부정하려드는거임... 왜 리타이어 될 때까지 정체가 안 나와
호시노 멘탈 터지는 연출 너무 오글거림 <- 같은 글자 와바박 뜨는 거 나스?란 사람이 자주쓰던 고전근본연출인 건 알겠는데 25년에 보기엔 너무 오글거린다고 생각함... 걍 피카츄가 이 연출을 좋아하는건가 이전 메인스때도 여러번 봤던 거 같은데
선생 감정변화가 너무 급박함 <- 호시노 공포로 변질되고 선생 멘탈터져서 난 능이버섯이야....아무것도 못했어...이러다가 꿈에서 유메 만나더니 갑자기 응 구할게! 이러는 거 좀 깼음
뇌 뺴고 보는 사람인데도 이번 스토리는 좀 모호한 부분이 많아 보이는 거 같음 스작이 이제 나간 사람이라 딱히 할말은 없다만.... 쓰고 보니 건질 게 연출밖에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