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mm 아머드코어 라이거 테일 을! 만들어 봤습니다
아머드코어6 스토리를 밀다보면 꾸준히 접촉하는 미시간 아저씨 기체인데요
색감이 좀 많이 튀는 편이라 살짝 꺼려졌던 기체긴 합니다
4각이라는 점도 좀 애매하긴 했는데 만들고 보니 좋긴 하드라구요
제일 눈에 띄는 무장인 미니건은 생각보다 견고하게 잘 들립니다
쓸데없는 동작 기믹이 없어서 그런가 팔이 크게 처지지는 않드라구요
등쪽에는 의미 모를 3미리 조인트가 2개 있는데요
다른 기체랑 조합할 때 저기에 부스터를 달아놓으라는 의미입니다
근데 다른 기체랑 조합할 거면 색감 무난한 이거로 쓸듯...
부담스러운 정면샷
눈과 가슴팍의 포인트는 극세마커로 빨간색 점을 찍었읍니다
찍고 지우고 반복하느라 시간이 좀 녹았음 ...ㅎㅎ
암튼 아머드코어 6을 플레이해보신 역붕이 분들이라면 추천해 드리는 바입니다
물론 저 튀는 듯한 색감을 참으실 수 있다면...
다음 조립할 킷은 메카 닌자뽕을 못참고 예약했던 화모선 - 론 섀도우 디럭스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