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지난 이야기 요약~
나는 근데 안데레몬무스미소녀가 쫓아온다고 하면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어쨌든 기라티나를 포획해서 한시름 덜어낸 상태.
하지만 거점도 박살났고, 앞으로의 계획도 깜깜하다.
오늘의 연재 개시~
한숨만이 나오는 바다.
뭐 솔직히 놈들 본거지도 모르고 우리 본거지는 털렸고
계획을 막을 방법같은 건 없다.
그냥 이대로 모에몬 쥬탱이나 만지작거리면서 기다릴란다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비오의 영혼만 뚝 튀어나온다.
버그인 것 같은데 뭔가 웜홀이랑 이거저거 기술 있으니까 홀로그램 같기도 하고.
와가지고 티배깅만 오지게 하다 가는 비오.
거기에 아르세우스라는 폭탄도 들고있다고 말하는데
이거 우리 승산 있나요?
이건 통나무가 아니라 철근인데
정작 포탈 관리를 못한 비오가 자기들 본거지를 보여준다.
자연보호구역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살짝 오싹했던 게, 원래 저기 블화2에서는 하나도감 다 채워야 갈 수 있거든요?
에이, 설마 다 채우라고 하겠어?
일단 ㅇㅋ
시험의 바위는 바람개비숲에 있으니 빠르게 움직이자.
바람개비숲 도착.
시험의 바위는 이쪽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트레이너들은 허접하니 대충 때려잡자.
근데 이거는 가던 도중에 찍지 않으면 손해일 것 같아서 찍었다.
이야 그냥 부바가 그냥 이야
으흐흐
아쉽게 트레이너몬이라 잡을 수는 없었다.
어쨌든 꼭대기에 노간주가 있다.
시험의 바위는 격투 타입 모에몬이 있으면 별의모래 먹을 수 있으니 참고.
예 아저씨 자연보호구역 어케 가는지 아심?
제발 도감 다 채우라는 말만 하지 말아주십쇼.
이거 개조롬이니까 조건 다르죠? 그렇죠? 제 말이 맞죠???
그럴 리 없잖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