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는 자유입니다

24014 2024.12.29 15:21:41 출처:

10시에 자려고 누운 저에게

간짬뽕+짜파게티를

먹이려 하거나

이 조합은 왜 들고온거야

저 빼고 맛나게 드셨습니다

새벽 1시인가 2시까지

페오엑2를 제 머리

맡에서 한다거나

집 나가더니 스위치에 pc게임에 

패드도 들고 다니고 

완전 게이머 다됨

잠자리가 거실 뿐인데

거실 tv로 큰 소리로 

예능을 본다거나 

이건 어머니

MAMA...

무슨 빚 받으러 온거 마냥

점심 밥도 안먹고

오후 3시 가까이 잔다거나

점심에 궈달라고 해서

고기 구워놨더니

 

어서 남친분을

매형이라고 

부를 날이 오면 좋겠네요

현재도 남친분이

극진히 모시고 산다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