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턴은 무릎에서 이득보고 어깨에 재진입했다가 주식이 대폭락하자 물타기를 시도했으나 남해회사 주식이 쓰레기가 되어버리면서 빈털터리가 되었다.
2. 근데 그렇게 전재산을 날리고 빈털터리가 된 상황을 7년만에 복구했다
(뉴턴은 애초에 고정수입이 많았음 땅도 많고 조폐국장 봉급/성과급도 받았고 인세도 많았고...)
3. 남해회사와 내통중이라 떡락 정보를 전해들은 영국 정부 관료들은 떨어지기 전에 엄청 팔아서 큰 이득을 봤지만,
돈을 잃은 시민들의 광기가 너무 커서 해당 관료들을 싹다 쳐냈다
그와중에 시민들의 비난을 받으며 물러난 스턴호프(당시 수상)은 며칠 뒤 급사했음
4. 저렇게 큰 위기를 겪은 영국은 자본 둔화로 큰 위기에 처했으나 신대륙 발견으로 다시 떡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