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학교에서 공포영화 본다니까 화장실 핑계로 교실 밖으로 나갈 정도로 공포에 약했던 역붕이.
데슾이랑 바이오하자드2를 하면서, 생각보다 공포에 당황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정확히는 '어차피 지금 ㅈ되는 파트 나올리도 없고, 나와도 내가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나올꺼고, 안되면 패배 이벤트거나 도망치는 이벤트겠지.'식의 사고를 돌리면서 무모해짐.
뭔가 여까의 걱정론 같은 느낌인듯.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빠른 진행함. 심지어 재미까지 느껴짐
이러니까 그냥 쉬운 다크소울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