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딱이 오타쿠 긁 월드컵 할때 긁혔던 것들

 

 

1. 나 이거 보니까 오타쿠야 

 

반대로 이것만 보니까 오타쿠 아니다. 라는 사례를 많이 봐서 긁힘

 

진짜 킹반인들은 주술회전, 진격의 거인는 소재 부터 너무 일본 마이너쪽이라

시작부터 진입장벽에 걸려서 안봄.

 

방장이 블리치 보면 씹덕이다 말할것도 같은 맥락으로

사실 소재 진입장벽이 엄청 높아서

이거 먹으면 온갖거 다 먹을수 있는 잡식 오타쿠인데, 오타쿠 아님 호소인들

 

 

 

2. 한 화의 절반이 세계관 설명 

 

카카페 초창기에 보다가 1권에서 각혈하고 도망친 웹소설 중에

마법을 과학으로 설명한다면서 온갖 과학 용어 끌고와서 설명하던 소설이 있는데

대상 지칭, 원리, 논리적 인과 설명, 하나하나가 다 틀려서 글려먹었는데

샌즈마냥 잼민이들 들러붙어서 예찬하는 덕에

전공자로서 발작버튼 눌림 

 

좆좆의 씹법사 진짜 지금 글 쓰면서도 트라우마 올라오네 

 

어떻게 투명마법 원리라면서 반사를 말하고 설명에는 굴절을 넣어두면서

내용 설명은 다 틀리지 

 

 

 

3. 설정이 계속 바뀜

 

 

임마는 90년대에 세계관 설정에서 나오고 00년대까지 수정 반복해서 정립한걸 

 

 

구형 디자인이랑 틀로 만든 미니어쳐 재활용해서 팔아먹으려고 

그동안 쌓아온 설정 리셋버튼 누르고

 

 

무려 2022년 신제품으로, 과거 모형 재활용 라인들을 출시함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