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유제품을 좋아하긴 했는데
우유든 치즈든 버터든 요거트든
유제품 like긴 해도 빵이나 케이크랑 세트 메뉴 수준이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탄산쪽이 중독이었는데
다이어트 하네 마네 하면서 사다놓은 제로 탄산도 내버려두고
심각한 우유 중독입니다
상온에 둬도 되는 멸균 우유 1L × 12 개를
상시 구비해놓고 마시는데
부모님은 비리다는 맛도
자판기에서 뽑아마셨던 가루우유? 생각나서 더 우유처럼 느끼고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못해도 2잔에서 3잔은 마시고
최근 들어서는
전자레인지에 적당히 40도? 50도? 정도로 뎁혀서
스트레이트?로 마시거나
블랙커피, 꿀, 율무차, 잼 등등 시도하고
제 몸은 우유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