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무인 (스타팅, 메인 포켓몬) | 샹델라 (스타팅, 포케러스 최초 감염자, 이로치, 저주) | 아리아도스 (스타팅, 이로치) |
루가루암 (황혼의 모습) | 거북왕 | 눈설왕 |
슬슬 게임이 질려가고 있습니다.
이 세이브 데이터도 한참 전에 만들어놨는데 며칠동안 일퀘만 하다가 생각나서 겨우 잡고 깼습니다.
챔피언로드는 알로라리그, 악의 조직은 플레어단을 만났습니다.
파티는... 뭐 별거 없습니다. 무쇠무인이랑 샹델라가 깡딜로 밀면서 막히는 부분을 나머지 세 마리가 풀어주는 형태로 운용했습니다.
아리아도스는 순전히 럭 요원으로 들고 시작했는데 끝까지 유기각을 못 잡아서 그대로 들고 클리어했습니다. 때문에 탱킹 외에는 잘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라이벌전 대도각참 잡을때 한번 나왔나
그 외에는 처음으로 고스트 저주를 써서 클리어했다는 점이랑, 길거리에서 토중몬 잡아다가 아이템 복사버그 한번 써봤다는 점 정도가 있겠네요.
한 게임에 정착을 잘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새로운 게임을 적극적으로 찾지도 않습니다.
때문에 지금 라이브러리에는 사놓고 못 깬/손도 못 댄 게임(ex. Outer Wilds)이 가득한데 정작 심심해하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네요.
앞으로 어떻게 놀아야 재밌게 놀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