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쵸가 아닌 이유 : 내꺼가 아니라 회사꺼임
왜 이렇게 되었는가 : 풀칠은 몰라도 장기적으로 먹고살일 막막한 상태인데
아부지 일하시는 콘비니 전임자(현재 본인이 들어갈 곳 주인)가
매상가지고 토토해서 따갚되하려다 실패했음(...)
그게 너무 누적되서 회사랑 싸우고 가족이랑 싸우고 막 그러다가
이번달 말까지만 하고 끝
회사 판단으론 그래도 계속 굴리는게 낫다고 판단했는지
텐쵸만 새로 구해서 계속 할 의향이 있어서 내부구인을 먼저 한건데
그게 본인에게까지 온것
문제라면 서울서 지내는 역붕이가
시골 내려가서 지내야한다는, 지리적인 변경인 1번 문제
뭐 애초에 여기 서울서 지내는거도 그냥 형이랑 같이 지내던거라 짐만 정리하면 되고
친구놈들 보는것도 어차피 지금 왕복 두시간씩 걸려서 자주 못봐서 크게 문제가 없음
사실상 인터넷ㅡ라이프로 여가를 포함한 온갖 것들을 땜빵하니까
커뮤니티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안되긴 하는데
귀찮아서 안감 >> 물리적으로 못감 으로 변경되는게 좀 그렇긴 함
가장 큰 문제는
출퇴근이 왕복 2시간 언저리라는 크리티컬한 문제 2번....
이참에 차 끄는거도 다시 배워서 좀 굴리고
어떻게든 돈이라도 벌자 마인드로 할거라
출퇴근거리가 머니 차를 끈다는 것 자체는 상관은 없는데....
이게 잠깐정도면 그래도 눈 딱감고 하겠는데
실상 주6일 근무에 출퇴근타임 6to20 예정이라
달로 누적되면 엄청 피곤할테고 연단위까지 가버리면........
그래서 거기 근처에 간단한 원룸이라도 구해서 지내곤 싶은데
막상 또 계산해보면 돈 디게 풍성하게 빠져나가는게 또 자취라....
결국 사람 쓰는만큼 내가 쉬어야 되는건데
주 6일씩 하는 출퇴근에 두시간씩 쓰는게 맞나 싶음
이래저래 골아픈 상황이긴 한데
풀칠은 하고 살아야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