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몬)연재) 마치 11월의 우리나라 같군

아이콘 여까+x24막먹자 2024.12.06 20:24:56 출처:

스압주의)

 

 

2021121516010243752.png

~지난 이야기 요약~

 

갑작스럽게 11월달의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이 되어버린 하나지방.

북극곰의 수명은 이렇게 늘어났다.

 

 

어쨌든 스토리를 쭉 밀어보자.

 

Screenshot_20241204_213350_DraStic.png

 

뻔뻔하게 찾아와서는 유전자쐐기를 내놓으라고 하는 플라스마단 놈들.

니들이 그러고도 사람이야

 

 

 

제정신 아냐 진짜

 

 

Screenshot_20241206_144057_DraStic.png

 

여튼 여기에 퍼진 플라스마단을 잡으러 가자. 보라옷 할배는 체육관에 갔다.

 

그리고 포켓몬에서 빠지면 섭섭한 국룰 기믹, 미끄러지는 빙판 기믹을 여기서 보게 된다.

하다보면 깨지는 난이도니까 문제 없다.

 

 

 

 

Screenshot_20241206_144612_DraStic.png

 

어쨌든 체육관 앞의 비오와의 전투. 평균 레벨은 66에 주력 타입은 얼음이다.

엔트리는 아마루르가 / 맘모꾸리 / 툰베어 / 포푸니라 / 무쇠보따리.

 

얼음 타입최악의 방어상성과 안정적이고 강한 공격 상성을 지녔다. 

어떻게 타입이 약점만 4개에 반감 1개 ㅋㅋ

 

 

 

Screenshot_20241206_144620_DraStic.png

 

비오는 얼음 타입이 주력이기 때문에 눈팟을 굴린다.

물론 이때의 눈팟은 방어 1.5배 증가 효과도 없기 때문에 도트딜이 따가울 뿐이다.

 

다만 맘모꾸리의 눈숨기때문에 주력기가 빗나갈 가능성도 생기고,

툰베어의 눈치우기때문에 속도를 추월당할 수 있다.

 

뭐 그래봤자 눈보라만 조심하면 문제 없다.

 

 

 

Screenshot_20241206_150317_DraStic.png

 

기고 나면 사간이 안심하며 유전자쐐기를 들고 오는데,

정말 당연하게도 뺏긴다.

 

 

 

그러게 그걸 왜 들고 나오냐고

 

 

 

Screenshot_20241206_150511_DraStic.png

 

스토리 상 안 줄거 다 아니까 그렇게 말하지 마

덤비기나 해

 

dbbfe47639a1a96318c43d3b31e0eda7e415bd41cd2229a96a3b7865ebf8eb4d.jpg

 

 

 

Screenshot_20241206_152951_DraStic.pngScreenshot_20241206_153033_DraStic.png

 

다크트리니티의 평균 레벨은 65. 엔트리는 크로뱃 / 파라블레이즈 / 스라크 / 절각참.

허접이다. 그냥 대충대충 밀린다.

 

 

 

16b8c83380a4963d7.jpg

 

 

 

 

Screenshot_20241206_153122_DraStic.png

 

다크트리니티까지 이기면 쌍용시티의 이벤트는 끝. 

하지만 스토리 파트는 멈춤 없이 쭉 진행이다. 기하시티로 가자.

 

 

 

 

Screenshot_20241206_154216_DraStic.pngScreenshot_20241206_154231_DraStic.png

 

일 편한 길은 여기. 마린튜브를 통해 지나가면 된다.

마린튜브를 지나갈 때 배경에 고래왕 등 바다에 서식하는 포켓몬들이 쭉 지나가니 한 번 보고 가자.

 

갠적으로 블2화2에서 제일 좋아하는 길이다.

 

 

 

Screenshot_20241206_154347_DraStic.png

 

도착하면 휴이가 대기하고 있다.

시즈를 이겨서 배지부터 따라고 한다.

 

니가 말 안해줘도 그럴 거였거든

 

 

 

Screenshot_20241206_185136_DraStic.png

 

시즈는 먼저 기하시티 위쪽의 마을에 들러야 한다.

평화롭게 수영이나 하고 있구만.

  

 

 

근데 겨울인데?

얘도 사람인가

 

 

 

Screenshot_20241206_185331_DraStic.png

 

어쨌든 이제 기하체육관까지 쭉 밀어보자.

기하체육관의 상징 타입은 .

 

물 타입. 좋은 공격상성과 일관성을 지닌 주제에 방어 상성도 굉장히 좋은 안정적인 사기 타입이다.

나는 어릴때부터 왜 얼음을 반감하는 지 이해하지 못했다.

물론 지금도.

 

프리즈드라이가 나와서 정말 다행이다.

 

 

Screenshot_20241206_185405_DraStic.pngScreenshot_20241206_185421_DraStic.png

 

물 타입은 그리고 이쁜 애들이 많다.

엠페르트는 2회차때 써볼까 싶을 정도.

 

 

 

Screenshot_20241206_190627_DraStic.png

 

이걸로 시즈 앞에 도착.

기하체육관 퍼즐은 전혀 어렵지 않으므로 도달하는데 문제 없을 것이다.

 

 

 

Screenshot_20241206_190637_DraStic.png

 

그리고 시즈전의 중요한 점.

배틀 시작 시 비가 내린다.

야콘과 동일하게, 필드에 이미 날씨가 깔린 채로 배틀을 개시한다.

 

 

 

Screenshot_20241206_190647_DraStic.png

 

비가 깔린 채로 물 타입 관장전 개시.

시즈의 평균 레벨은 71. 엔트리는 로파파 / 강챙이 / 대쓰여너(백색근) / 대짱이 / 물로톰 / 마나피.

 

엔트리의 선봉 4마리가 전원 쓱쓱. 비가 올 때 스피드가 2배가 되는 특성이다.

순풍이 깔린 상태로 싸우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

 

 

날씨팟의 공략법은 이쪽도 날씨를 덮어씌우는 것이나,

이번엔 좀 다른 공략을 가져와보았다.

 

 

Screenshot_20241206_191111_DraStic.png

 

바로 브리두라스를 이용한 공략이다.

브리두라스는 기술되살리기로 일렉트로빔을 배우기 때문.

 

 

 

일렉빔.PNG

일렉트로빔의 성능은 이렇다.

현재 날씨는 비. 그러므로 일렉트로빔은 1턴만에 발사되고, 생구의 화력증가도 받은 일렉빔을 난사할 수 있다.

특공이 계속 올라가서 이후에는 일렉빔을 안 써도 충격적인 화력을 뽐내는 건 덤.

 

 

거기에 브리두라스는 강철/드래곤이라 방어상성도 좋고 내구도 탄탄하다.

이걸 이용해 브리두라스를 지키면서 깨보자.

 

 

Screenshot_20241206_191306_DraStic.png

 

AI를 이용하면 브리두라스를 지키는 건 어렵지 않다. 물에 0.5배인데다 아프게 맞는게 땅기술 이외에는 없기 때문.

그래서 상대는 자연스럽게 약점을 찌를 수 있는 다른 모에몬을 노리게 된다.

 

덕분에 특공이 4랭크 올라간 브리두라스로 편안하게 밀었다.

 

 

 

Screenshot_20241206_191359_DraStic.png

내 가 이 겨 따.png

 

약하군.

점점 나의 실력이 두려워지고 있다. 

 

 

 

Screenshot_20241206_191423_DraStic.png

 

배지를 받으면 기하체육관도 끝.

시즈는 자연스럽게 뒤쪽의 바다로 헤엄쳐 나간다.

 

여기 사람들 피지컬이 다 저따구라 모에몬들이 사람을 따르는 거 아닐까?

두려운 한때였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