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몬)연재) 모에몬이 반짝반짝 빛난다고!

아이콘 여까+x24막먹자 2024.12.01 23:27:34 출처:

스압주의)

 

 

시작 전에 일단 한 가지 이야기하자면 앞으로는 날치머를 쓰지 않기로 했다.

이번 회차까진 썼는데 쓰다보니 봉인해야 할 거 같아서 봉인했다. 얘 원툴로 진짜 다 할 수 있을 거 같음.

 

 

사유는 너무 강해서다. 특성이 없어도 혼자 환경을 박살내기에 충분했다. 

명상 배우고 나서부턴 대면에서 지는 일이 거의 없었다.

HB애교부리기 물리막이로 굴리는 것도 고려해봤지만 그래도 사기였다.

 

 

새로운 세계에서 다시 만나자.PNG

 

아무튼 그래서 우리 파티의 페어리는 님피아가 담당하기로 했다.

우리 모두 님피아 가슴이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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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수시티의 비행장으로 왔다.

태엽산의 입구가 막혀버렸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뭐가 됐던 간에 공짜로 비행기 타는 거라 거절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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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하

얘도 공짜 비행기 타려고 왔네

 

뭐 여행은 원래 복작복작하게 가는게 좋은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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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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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로마을 도착.

체육관도 없어서 별로 구경할 건 없다.

 

바로 옆의 리버스마운틴에 있는 스트레인저 하우스는 들를 필요가 있으나 여기서 다루지는 않겠다.

2회차에서 전포 잡으러 돌아다닐 때 다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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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기서 10만볼트 정도는 챙기자.

언제나의 최상급 성능을 자랑하는 안정적인 기술이다. 마비도 걸고 위력도 높고 명중도 100이다.

익힐 수 있다면 익혀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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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거 다 봤다면 리버스마운틴 입장. 레벨링 겸해서 모에몬들을 좀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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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귀는 포획용으로 데려왔다. 칼등치기를 아무도 못 배우더라.

 

그리고 우연찮게 스코빌런 2마리가 다른 스프라이트로 동시에 나왔다.

으흐흐 바니걸 줘탱이 으흐흐

 

으흐흐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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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어어어ㅓ

 

이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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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놓칠 수 없다.

이로치는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

 

 

 

 

 

모에몬하면서 이로치 진짜로 처음 봤다

드디어 나도 이로치 써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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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에도 이로치로 찍힌다

진짜 너무 감격스럽다.

 

모에몬을 시작해서 다행이야...!

스토리에서 이로치도 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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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피온은 언제나 그렇듯이 든든한 물리딜탱이다. 안정적인 내구와 약점이 단 1개라 매우 좋다.

 

그리고 드래피온의 상향점은 바로 암흑강타를 자력으로 배운다는 것이다.

무려 확정급소기라는 미친 메리트의 기술을 스나이퍼급소피해 2.25배로 때려박는다. 

페이탈클로도 배워서 매우 강한 상태. 여기 페이탈클로마비, 화상, 얼음을 50% 확률로 건다.

 

근데 드래피온? 뭔가 익숙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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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했던 모에몬 파이어레드의 최종 엔트리 멤버였지...!

 

드래피온이 색까지 바꿔가며 나를 따라왔다고 생각하니 뭔가 시대를 넘은 순애보 같기도 하고

심지어 스펙도 강화된 상태. 원판보다 더 강하게 암흑강타를 쓰고 있다.

굉장히 기분이 좋아졌다. 운명의 기운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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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나랑 모험이 하고 싶었구나

좋아 어디든지 데려가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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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할 거 다 했으면 리버스마운틴으로 들어가자.

스트레인저 하우스는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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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가면 또 배틀한다.

얘랑 배틀하면 블화1에서 남은 건 주인공뿐이네.

걔를 만날 수 있을까?

 

자세한 건 모르지만 아마 만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여기에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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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벨과의 전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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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의 평균 레벨은 58. 엔트리는 비조도 / 님피아 / 샤로다 / 염무왕 / 대검귀 / 액스라이즈.

크게 어렵진 않다. 다투곰 근성 지진 선에서 전원 컷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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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하군.

좀 더 정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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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걸로 리버스마운틴 안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벨과 함께라서 보통 더블배틀이 걸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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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NPC와 함께 하는 더블배틀 특성상 대부분 짐덩이다.

아니 레벨은 왜 내려가냐고.

 

 

히스이 윈디 근데 스탠딩 개이쁘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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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적당히 돌아다니면 된다.

라기보다 별로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안쪽에 히드런의 방이 있지만 지금은 히드런이 부재중이라 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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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더블배틀로 날 고생시켜야만 했냔 말이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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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물결마을 도착.

이제 슬슬 막바지에 다다른 기분이 든다.

 

아직 한참은 남은 것 같지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