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건 아니고 좋아하던 사람이 연인이 생겼더라구요
머 그래서 BSS가 되긴 했는데
그래두 친구 관계는 유지하고 싶어서 어떻게든 정신줄 붙들고 참고 있는데
자꾸 흠칫흠칫 생각나고 신경쓰이고 자고 일어날 때 생각나고
중증인 거 같습니다
걍 뭐라고 해야지
마음 정리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정리해놓으면 어딘가에서 또요옹 하고 튀어나오는 느낌이에요
이런 거 겪어본 역붕이들은 어케 잊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