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우마무스메/로스트아크(접속 보상&숙제의 인게임 재화 가치가 높음)
림버스(시간으로 돈을 사는 수준)
-> 하고 나면 계정에 현물 가치가 남지 않는 대부분의 스팀 게임이나 스타/롤 같은 단판성 게임의 비중이 줄어듬
근데 문제는 나는 뭐 하나만 붙들고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기는 커녕, 정반대로 매사 즉흥적으로 하는 사람이란 말이죠
일이나 공부처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거면 하는데, 게임 같은 건 이 게임 한두판 하다가 다른 게임 켜고 이러던 인간이고
심지어 주식이나 코인 같은 것도 하루종일 차트만 들여다보다가 이틀쯤 지나면 걍 다 팔거나 괜찮아보이는 데에 박아놓고는 배당금만 타먹고
(adhd까지는 아님)
그래서 이런 숙제형 게임은 매일매일 켜는 순간마다 흥미가 팍팍 식는데, 그렇다고 아예 접고 싶을 정도로 식은 건 또 아니라 손해보기 싫어서 붙들고 있고
일퀘 다 끝나고 나면 씻고 잘 시간이라 다른 게임을 할 수가 없고
그렇다고 '다른' 게임들을 주말에 몰아서 하자니 한 게임 두어시간 하다보면 슬슬 물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