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이 저번에 맛있다고 했던 자담치킨을 며칠전에 시킴
맵슐랭 마일드가 유명하대서 시켰었는데,
받고나서야 방장이 방송에서 위장이 위험하다고 했던게 기억남
그래도 마일드니까 괜찮겠지 하고 먹었는데
겉에 붙어있는게 청양고추였는지 먹을때마다 아 X바 앞이 안보여 소리가 절로 나왔음
신라면도 매워하면서 먹는 사람이라 결국 반도 못먹고 냉장고에 봉인
근데 양념 자체는 맛있어서 더 열받음
방금 냉장고에서 차가워진건 덜맵겠지 하고 먹었는데 사레들릴뻔
한국인의 매운맛인플레를 못따라가는걸 보니 난 한국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가
맵슐랭 원본은 이 매운 소스를 핫후라이드에 바르는거라는 소릴 듣고
걍 매운거에 미친사람들이 많은거라고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