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지상 최강의 포켓몬을 획득한 우리.
과연 우리의 앞날에 무슨 일이 있을까!
다시 PWT로 돌아온 본인. 여기서 참가 접수를 해서 우승을 해야 전기돌동굴 길이 뚫린다.
스토리를 이런 식으로 막아놓다니 비겁하다!
아무튼 대회를 이겨버리고 오자.
일단 출전 엔트리는 이렇다.
친구 왈 "지금 랭매를 돌려도 이길 수 있는 조합"
본인 왈 "너는 핫삼 넣어서 돌렸잖아"
물풍경 토너먼트 시작.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라이벌과의 전투.
이것 또한 인력...!
너와 나 둘 중 하나만 살아나간다!
?
뭐라 리액션할 새도 없이 그냥 이김.
이건 그 날치머가 쎄고 아니고를 떠나서 레벨차가 나잖아;;
챌린지 모드인데 레벨 변화가 없다.
아마 PWT는 레벨이 고정인 것 같다.
모든 이들이 25렙 3마리 고정이므로 대충 싸우자.
날치머 레벨 올리면 매지컬플레임 배우기 때문에 모든 애들을 전부 죽일 수 있다.
강철? 이건 불이야.
와~ 싱거운 우승~
별로 안 기쁘다.
더 강한 상대는 없나!
날 막고 싶으면 군대를 끌고와야 할 걸!
그거야 그렇겠지
레벨 차이부터 들고있는 애들이 아예 싹 갈아엎어졌는데
그리고 갑작스레 달려오는 플라스마단에게 어그로가 끌린 라이벌이 뛰쳐나간다.
점마가 또 사고치지 않게 하려고 일단 따라간다.
도착한 곳은 범선.
요즘 시대에 범선이라니, 분명 패션센스부터 디자인까지 전부 늙다리인게 틀림 없어!
예상대로 플라스마단의 아지트.
단체로 덤벼오지만 별로 강하진 않다.
하리뭉 골반 Y존 개쩔엇
플라스마단이 꺼내는 애들은 대부분 약하다.
날치머가 존나게 쎈 걸 감안해도 꺼내는 애들은 별로 강하지 않다.
단지 우리 옆의 짐덩이들이 무거워서 어렵다.
아니 레벨 맞춰오라고! 레벨링 하라고!
약하군.
그렇다고 라이벌 체렌 니네가 쎈 거 아냐 내가 쎈 거지.
아니 당신은
저체온증으로 죽어갈 뻔한 현자!
칠현인 달고 있으면서 냉동컨테이너에 나가질 못해서 얼어죽을 뻔한 현자!
놀림받은게 빡쳤는데 내쫓긴다.
뭐야 좀 더 돌아다니게 해주세요.
나한테 물어보지 마라 나도 모른다.
체육관 관장이란 놈이 아는게 뭐야.
의문만 가득한 채 PWT 이벤트는 끝.
이제 전기돌동굴도 진행할 수 있다. 전기돌동굴에는 두랄루돈의 진화 아이템이 있다... 멈출 수 없다...
기다려 브리두라스...!데리러 갈께...!
계속.